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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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cover - 677 pages
오늘날 의료사회는 그 어느 때 보다도 심한 변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양질의 의료와 간호를 제공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과 경쟁하고 있 다고 생각된다. 의약분업으로 인해 의료사회는 대 혼란을 겪고 WTO시장개방으로 인한 의료시장의 개방에 대한 긴장, 주 5일 근무제에 따른 변화, 의료기관평가 등으로 인해 격변의 시대를 살고 있으며, IT 산업으로 인한 정보화 사회로의 돌입과 동시에 유비쿼터스 (ubiquitous)시대가 열렸다. 또한 전자의무기록지(paperless)사용 의료기관의 증가 및 고가의 암치료장비인 사이버 나이프나 감마나이 프(gamma knife), 토모테라피(tomotheraphy), 원격의료(telemedicine) 등의 출현은 진단과 치료를 위한 놀라운 기적을 낳고 있지만 고 가 장비를 보유해야하고 최신 전산 장비 및 설비를 위해 투자를 해야 하는 긴장은 병원의 운영을 뒤흔드는 새로운 문제로 대두됨을 알 수 있다. 이렇게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간호는 그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어떻게 서비스의 생산성을 분석하여 효과성과 효율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즉, 어떤 간호서비스가 질적으로 우수한 양질의 서비스이며 이러한 양질의 서비스를 어떻게 산출할 수 있는가 하는 큰 과제를 안고 꾸준하고도 신속한 연구를 해야만 하는 시점에 와 있다. 그 동안 학부학생을 위한 간호관리학 교과서는 다양하게 출판이 되었으나 대학원생들을 위한 교재가 전혀 없어 몇 년전부터 간호관 리학 담당 교수들이 야심 찬 의지를 가지고 대학원교과서를 출판하기로 결정을 하고 진행해 왔으나 사정이 여의치 않아 오랜 기간을 끌어오다가 ꡒ간호와 경영ꡓ 이라는 제목으로 본 교재를 출판하게 됨을 매우 뜻 깊게 생각 한다. 본 교재는 시대의 변화를 민감하게 반영하는 이론과 내용을 다양하게 담고 있어 무엇보다도 대학원생들이 상급 수준의 간호와 경영 을 학습하고 연구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도록 설계되었다고 본다. 본 교재의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면 Part I ~ IX까지이며, 제 1장에서 제 25장까지로 구성된 방대한 내용으로 Part I은 유비쿼터스시 대의 간호와 경영 패러더임, 제 1장에서는 유비쿼터스 사회와 경영 패러다임의 변화, 제 2장은 유비쿼터스 사회와 간호의 변신. Part II 는 간호조직개발, 제 3장은 경영혁신으로, 새로운 관리이론들 즉 리스트럭처링, 리엔지니어링, 벤치마킹, 아웃소싱, 경영혁신과 조 직문화 등을 총 망라하여 다루었다. Part III에서는 간호직무관리, Part IV는 간호인적자원관리, Part V 는 성과측정 및 관리, Part VI에서는 질관리의 주제 하에 경영혁신 중에 포함되는 내용인 Case management 와 Six-sigma를 다루었다. Part VII 에서는 간호정보관 리를 다루면서 지식경영,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공급체인관리(SCM), 고객관계관리(CRM)를 포함하였다. Part VIII. 에서는 관리기술개 발, 마지막으로 Part IX에서는 미래 비젼과 간호를 다루면서 제 25장에서는 간호와 창업이라는 새로운주제를 다루면서 본서를 마무리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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