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학 > Endocrinology

역자서문
이 책의 저자인 오슈만은 이미 수년 전 “에너지의학; 과학적 근거”를 발간하여 21세기는 에너지의학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역자는 그의 책을 번역하여 “놀라운 에너의학의 세계”로 개제하여 발간하였으며, 에너지의학을 우리 나라에 소개하는 과정에서 의학 파라다임의 변화를 실감한 바 있다. 오슈만은 지난번 책에서 인체의 생명현상을 이해하여 질병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전적인 생물학적 접근뿐 아니라 양자역학적 해석의 필요성을 제시하였으며, 이러한 시도가 현대의학에서 문제점이 되고 있는 다양한 만성질환의 근원적 해결책의 하나가 될 것을 시사하였다. 그의 이러한 시도는 정통의학과 많은 대체의료적 기법이 융합된 통합의학에 대한 과학적 기반으로 인식되어 많은 전문가에게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오슈만은 그에 만족하지 않고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번 책에서 에너지의학의 새로운 지평을 다시 한 번 자신 있게 소개하고 있다. 에너지가 물리학자들의 수학 공식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 의료 현장에서 일상적으로 진단과 치료에 광범위하게 이용되고 있는 기법이라는 사실을 모른다면 의학분야에서 크게 뒤쳐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그는 또한 이번 책을 통해 인간의 잠재능력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시하였으며, 기억이나 의식과 같은 주제에도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따라서 지난번 책을 읽었던 독자는 이 책에서 에너지의학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며, 미처 읽지 못한 사람도 에너지요법이 어떻게 인체에 작용하는가에 대한 참신한 개념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오슈만은 다양한 물리학적 설명이나 다소 복잡한 생물학적 자료를 동원하고 있으나 에너지의학의 진수에 접근하기 위해 지나가야 할 과정이라고 생각된다. 그의 이번 책을 의학의 변혁에 동참하려는 지성인들과 충심으로 함께하고 싶다.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군자출판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
2007년
김영설

역자서문 v
헌사/ vii
추천사 / ix
저자서문 / xv
감사의 글 / xxi
프롤로그 / xxiv
서장 / xxxvii
1장 에너지의학의 역사 / 1
심전도 2
뇌파 3
자기유도 3
생체 자기 4
장래의 기대 8
에너지요법 9
에너지 교환의 측정 12
그 외의 에너지 12
2장 현대의 에너지의학 / 14
모든 의학은 에너지의학 15
진화론적 해석 16
물리생물학과 생물물리학 16
컴퓨터와 인지과학 18
생물 모의 18
외과도 에너지의학 19
에너지의 상징 21
연속성과 외상 회복 23
의료에 응용 25
3장 과학의 땅 / 26
해양생물학 연구소 27
버스 21대의 생리학자들 28
근육과 단백질의 구조 28
가슴 뛰는 순간 29
근육 연구소 29
작은 거인 30
자연에 배운다 31
4장 「교수」와 암 연구 / 33
역사에 남은 강의 33
새로운 지평 34
2권의 생화학 책 34
공동 연구 35
세포 분쇄 연구 37
양자의 세계로 38
5장 고양이와 파리 / 41
흔히 있는 현상에서 발견 41
고양이의 뇌 수수께끼 42
눈에 날아들어 온 파리 43
6장 극한 상태에서 감각과 운동 / 47
「존(zone)」이란 47
뇌에서는 51
정신적 수행 54
메타노말적 치유 54
훈련에 의한 변신 55
7장 새로운 인식법과 운동법 / 56
과학적 업적 56
감각과 행동 57
헌트의 발견 58
에밀리 콘라드 60
2 종류의 시간 63
8장 생체 매트릭스의 이해 / 65
생체 정보전달 65
생명체와 비생명체 67
조직에서 전자의 움직임 67
콜라겐과 물 68
결합조직 69
세포막은 존재하는가 77
생체 조직의 생화학 79
과거부터의 개념 81
넓은 의미의 「결합조직」 83
반도체인가 절연체인가 83
생체매트릭스의 구조와 진동 86
정체라는 개념 87
중요한 증거 92
요약 92
9장 생체 매트릭스의 특성 / 93
선견지명 94
생체 회로 95
협력효과와 상승효과 100
물의 네트워크 105
프로티시티 112
진동, 공명과 전자 역학 113
원격 상호작용：프로리히 진동 115
엽록체의 전자 전도 117
미토콘드리아 119
에너지의 흐름 119
연속체의 진동 124
여기 되는 매체 127
경시적 해부학 128
광섬유 시스템인가? 129
10장 생체 매트릭스와 침요법 / 131
이론의 부족 133
침요법과 조절 생물학 134
왜 다른 전달계가 필요한가 134
통합의 진화 136
국소의 정보전달과 전체의 정보전달 137
조절에 대한 고상 생물학적 접근 138
저항이 작은 경로 148
결론 150
복수의 작업 가설 152
11장 침요법에서의 힌트 / 153
생물학적 탐구 154
외상 치유와의 관계 156
침의 작용 기전에 대한 가설 157
진화론적 고찰 163
결론 177
12장 자연계의 연속체 / 179
생체의 경계 181
연속체의 개념 182
전체관의 필요성 184
양자역학 184
발달의 수수께끼 186
지식의 집약 190
자연의 기법 199
임상적 의의 203
생체의 복잡성 208
자연의 지혜 209
13장 생체 에너지론의 위기 / 211
생물의 설계 211
에너지와 정보의 고려 212
생체 에너지론의 함정 212
14장 생물학적 코히렌스 / 215
생물학적 코히렌스 215
허버트 프로리히 216
15장 신경 학설의 한계 / 242
신경, 뇌와 의식 242
초월 특성 244
세포로서의 뉴런 245
뉴런과 신경교세포의 상호작용 246
의식이라는 파장 249
16장 감각과 운동 / 251
중요한 이론 251
생체 매트릭스를 통한 감각의 전달 256
감각 변환의 미세소관 가설의 증거 258
새로운 단서 258
광요법의 힌트 260
감각 262
17장 신경계의 정보전달 / 266
시냅스 지연 267
18장 근육의 수축 / 269
19장 생체 코히렌스 : 다비도프의 솔리톤 / 276
자연계의 솔리톤 278
생체중의 솔리톤 278
입체파 279
여기자 282
솔리톤의 특성 282
α－나선 단백질 중의 솔리톤 284
20장 솔리톤과 근육 수축 / 286
비근육 세포 중의 솔리톤 288
솔리톤파에 대한 약의 작용 290
21장 연부조직 중의 솔리톤 감지 / 291
22장 연부조직의 기억 / 297
「쁘띠 마드렌」 297
체성기억 297
생체 매트릭스에 의한 설명 299
연속체의 정보전달 300
세포의 기억 302
단기간의 기억과 장기간의 기억 303
기억의 소거와 유해물질의 방출 305
연부조직의 기억 306
결론 309
23장 연부조직의 홀로그래피 / 312
뇌가 기억장치인가? 313
홀로그래피 316
결론：에너지요법의 생물물리학 327
24장 감각과 운동을 전하는 연속체 / 329
25장 생체 매트릭스중의 양자 코히렌스 / 333
여기 하는 매체 333
조직과 의식의 관계 340
향후의 전망 342
메이 원 호의 견해 345
결론 345
맺음말 / 347
부록 A : 존 맥더몬 무어 주니어, DO, FACG(1916~2000) / 374
부록 B : 자기생물학과 전자역학의 임상 응용 / 378
부록 C : 생체의 에너지 전달 기전 / 383
참고문헌 / 387
찾아보기 / 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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