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품 상세설명
개정판에 대한 서문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이래로 9년간에 걸쳐서 1만부가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광고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추천만으로 영국과 해외에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책을 타인에게 권해준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개정판을 내게 된 우선 동기는 초판 전반에 걸쳐서 아직도 Kent’s Repertory 사용을 추천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위의 책은 10년 전 즈음에는 어느 정도는 쓸모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출간된 많은 우수한 책들로부터 우리는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다. 나는 아직도 간혹 Kent’s Repertory를 마스터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만난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나는 이 책을 부주의하게 추천했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됨으로써 곤혹스러움을 느껴왔다. 이번 새로운 개정판을 내게 된 연유는 기록을 정돈하고, 책 크기도 가능한 줄이고, 최근에 경험한 방법론을 몇 가지 더 소개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초판에 크게 변화를 준 것은 거의 없지만, 곳곳을 갱신하였으며 간혹 해석을 몇 군데 추가하였다. 저자는 초판이 얼마만큼이나, 개인적인 견지에서는, 세월의 검증을 견디었는가를 깨달았을 때 놀라게 된다.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내용에 완전히 새로운 Chapter를 몇 가지 추가하였으며 내용을 알파벳 순서로 정렬하여 새로운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이다.
들어가는 글
동종의학사들이 하는 대화를 듣게 되는 의사들은 마치 화성인들이 우연히 축구 중계방송을 듣는 경우와 매우 흡사하다. 나의 목표들 가운데 하나는 이들의 이해수준과 전문지식에 상응하는 적절한 방법에 의해 동종의학이 선택되고 사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타박상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Arnica를 어떻게 그리고 언제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응급 처치 훈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Aconite, Hypericum, Rhus toxicodendron, Opium, Ruta, Symphytum등 몇 가지 치료제의 사용시기를 더불어 알고 있어야 한다. 조산사들은 이외에도 Caulophyllum. Ipecacuanha, Sabina, Pulsatilla 등의 치료제의 사용시기를 알고 있어야 하며, 외과의사들은 Bellis perennis, Calendula, Staphysagria, Strontium carb. 등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많은 동종의학 교수들과 전문가들 가운데 최고의 수준으로 (그리고 가장 어렵게) 동종의학을 가르치고자 하는 희망이 우세하다. 이에 동감은 하지만, 이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동종의학을 널리 발전시키는데 양성적인 방해물이 될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이것을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동종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 방해를 받고 있다.
동종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그 기본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적용증들 가운데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환자 치료에 있어서 배운 바를 활용하는데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 기술된 모든 방법들은 임상경험으로부터 얻어진 상당한 치유결과들로부터 그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저자의 경험으로 지지할 수 없는 방법은 가능한 배제하였다. 현존하는 동종의학 문헌들에는 이미 오래되었거나 간접적인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임상에서 ‘The principle of similars’을 적용함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의 단면을 보여 주고자 함이다. 동종의학이 간결하고 확실한 의학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진료 자나 모든 수준의 학생이 자신들의 한계 그리고 현재 상태의 한계를 극복하여 처방 시야를 넓히도록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자 함이다.
도서 목차
상품 상세설명
개정판에 대한 서문
이 책이 처음 출간된 이래로 9년간에 걸쳐서 1만부가 판매되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광고를 전혀 하지 않았지만 개인적인 추천만으로 영국과 해외에서 꾸준하게 판매되고 있다. 이 책을 타인에게 권해준 모든 사람들께 감사드리고 싶다.
개정판을 내게 된 우선 동기는 초판 전반에 걸쳐서 아직도 Kent’s Repertory 사용을 추천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당혹감을 느꼈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위의 책은 10년 전 즈음에는 어느 정도는 쓸모가 있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 이후로 출간된 많은 우수한 책들로부터 우리는 상당한 혜택을 받고 있다. 나는 아직도 간혹 Kent’s Repertory를 마스터하려고 노력하는 학생들을 만난다. 이러한 사실로 인해 나는 이 책을 부주의하게 추천했다는 생각을 끊임없이 하게 됨으로써 곤혹스러움을 느껴왔다. 이번 새로운 개정판을 내게 된 연유는 기록을 정돈하고, 책 크기도 가능한 줄이고, 최근에 경험한 방법론을 몇 가지 더 소개하려는 의도에서였다.
초판에 크게 변화를 준 것은 거의 없지만, 곳곳을 갱신하였으며 간혹 해석을 몇 군데 추가하였다. 저자는 초판이 얼마만큼이나, 개인적인 견지에서는, 세월의 검증을 견디었는가를 깨달았을 때 놀라게 된다. 개정판에서는 초판의 내용에 완전히 새로운 Chapter를 몇 가지 추가하였으며 내용을 알파벳 순서로 정렬하여 새로운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큰 변화이다.
들어가는 글
동종의학사들이 하는 대화를 듣게 되는 의사들은 마치 화성인들이 우연히 축구 중계방송을 듣는 경우와 매우 흡사하다. 나의 목표들 가운데 하나는 이들의 이해수준과 전문지식에 상응하는 적절한 방법에 의해 동종의학이 선택되고 사용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타박상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Arnica를 어떻게 그리고 언제 사용하는지 알아야 한다. 응급 처치 훈련을 받은 모든 사람들은 Aconite, Hypericum, Rhus toxicodendron, Opium, Ruta, Symphytum등 몇 가지 치료제의 사용시기를 더불어 알고 있어야 한다. 조산사들은 이외에도 Caulophyllum. Ipecacuanha, Sabina, Pulsatilla 등의 치료제의 사용시기를 알고 있어야 하며, 외과의사들은 Bellis perennis, Calendula, Staphysagria, Strontium carb. 등을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
많은 동종의학 교수들과 전문가들 가운데 최고의 수준으로 (그리고 가장 어렵게) 동종의학을 가르치고자 하는 희망이 우세하다. 이에 동감은 하지만, 이 목표에 집착하는 것은 동종의학을 널리 발전시키는데 양성적인 방해물이 될 수 있다고 나는 믿고 있다. 이것을 당장이라도 활용할 수 있는 많은 수의 사람들이, 동종의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엄청난 노력과 실력이 필요하다고 여기기 때문에, 이를 사용함에 있어서 방해를 받고 있다.
동종의학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그 기본 원리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 적용증들 가운데 하나라도 더 배울 수 있는,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환자 치료에 있어서 배운 바를 활용하는데 자극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썼다.
이 책에 기술된 모든 방법들은 임상경험으로부터 얻어진 상당한 치유결과들로부터 그 가치가 입증된 것이다. 저자의 경험으로 지지할 수 없는 방법은 가능한 배제하였다. 현존하는 동종의학 문헌들에는 이미 오래되었거나 간접적인 정보가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요 목적은 독자들로 하여금 임상에서 ‘The principle of similars’을 적용함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들의 단면을 보여 주고자 함이다. 동종의학이 간결하고 확실한 의학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려는 의도는 없다. 다만 진료 자나 모든 수준의 학생이 자신들의 한계 그리고 현재 상태의 한계를 극복하여 처방 시야를 넓히도록 용기를 북돋우어 주고자 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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