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품 상세설명
사암침과 면역약침이 어떻게 상호 보완을 해주는지, 각 침요법에 대해 설명한 책이다. 면역약침은 자극적인 치료방법은 일체 없으며, 주입제가 면역제이고 경락에 작용하여 기의 힘을 발휘하여 임파구에 힘을 실어주면서 자율신경 조절(밸런스)까지 해주는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를 파괴시키는 양약들을 보면 스트로이드계(부신피질홀몬제), 소염진통제, 강화제, 항암제 등이 오히려 긴 안목으로 볼 때 질병을 발생시키고, 부추기고 하는 것들이 면역치료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사암침법이나 면역약침이 상호 보완하는 입장에서 상통하는 점은 많다.민족 고유의 침법(針法)을 창안하신 사암(舍岩)도인의 오행침(五行針)이 현금(現今)에 와서 학계와 세인들에게 널리 알려짐이 참으로 다행스럽다고 하겠다. 사암은 사명대사(四溟大師)의 문도로서 장경회상에서 득도하였다고 한다.
佛法이 醫學인바 活人에 뜻을 두고 토굴에서 산고의 고초를 겪고 잉태한 지혜의 산물인 사암침법을 우둔한 속인이 던져준 화두의 달은 보지 못하고 손가락만 쳐다보며 짖는 꼴은 아닌지 모를 일이다.
앞서 발간한 ?사암침법의 핵심원리?에서 밝힌 바 있지만 오행혈(五행穴)에 염괄보사(捻括補瀉)는 있어도 영수보사(迎隨補瀉)는 없다고 하자 염괄보사는 영수보사에 염전(捻轉)을 하면 같은 수기법(手技法)에 속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수 없이도 많이 받았다.
본문 (당뇨편)에서 다시 설명하기로 하고, 사암침구요결 서문에 심칠정지부침(審七情之浮沈)을 유심(唯心)에 접근해서 풀 수만 있다면야 어찌 상의(上醫)라 아니 하리요.
환자의 형체만 보고서 칠정이나 승강부침을 의자(醫者)는 당연히 살펴야 하거늘, 천하에 의자(醫者)는 가득하나 탁마(琢磨)와 수심(修心)없는 의자(醫者)들이 득세하는 시대가 도래(到來)한 것 같다.
초발심(初發心)자는 모름을 부끄럽게 여기지 말고 부족함을 채우는데 욕심을 부리는 것은 탐욕이 아닐 것이요. 이치를 깨닫지 못하고 명예만 탐하는 것은 치자(癡者)의 탐욕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이 시대의 의학은 면역을 갈구하는 부름에 역행하는 것이라 사암의 자율신경 균형유지와 천변의 임파구로 합일점을 찾아보고자 감히 듣고 느낀 대로 옮겨 보고자 한다.
침구학자들의 연구 발표를 보면 체침(體鍼)중에 깊게 자입(刺入)하여 강한 자극을 주었을 때 통증효과는 감소하나 교감신경 쪽으로 기울게 된다고 한다.
사암침에도 12경락 오수 혈 외에 체침(體鍼) 가운데 강자극을 요하는 곳도 몇 군데 있기는 하지만, 오수 혈에서는 깊게 자입하여 강자극을 요하는 혈 자리 없음이 이를 말해주고 있다.
염괄(捻括) 또한 염전(捻轉)하지 아니하고 형태만 취하여도 보사(補瀉)가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며, 원래는 12경락 오수 혈(정승격)에 사암도인은 영수보사를 언급한 바 없었음을 간고하여야 하고, 유주방향에 따라 자침을 하더라도 보사(補瀉)의 형태만은 정확히 취해야 할 것이다.
직자(直刺)를 해도 마찬가지이다. 본인은 형태를 정확히 취한 후에 영(0)은 좌측, 일(-)은 우측으로 음경(陰經)과 양경(陽經)에 따라, 또 음양(陰陽)시간에 따라 방향을 달리 하기도 하나 형태만은 정확히 취한다.
강 자극이 없는 오행(五행)혈의 정승격(正勝格)은 부교감 쪽으로 기울게 한다.
일반 체침의 강 자극은 자율신경이 교감신경 쪽으로 기울게 되면서 과립구는 늘고 임파구가 줄어드는 반면, 사암침 법은 부교감신경 쪽으로 기울면서 과립구는 줄고 임파구가 늘어나면서 면역의 힘을 증강시켜 질병을 퇴치시키고 종양마저 잡아 먹는다고 한다.
면역약침 또한 자극적인 치료방법은 일체 없으며, 주입제가 면역제이고 경락에 작용하여 기의 힘을 발휘하여 임파구에 힘을 실어주면서 자율신경 조절(밸런스)까지 해주는 역할을 한다.
면역체계를 파괴시키는 양약들을 보면 스트로이드계(부신피질홀몬제), 소염진통제, 강화제, 항암제 등이 오히려 긴 안목으로 볼 때 질병을 발생시키고, 부추기고 하는 것들이 면역치료에 있어 바람직하지 않다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면역체계를 강화시키는 사암침법이나 면역약침이 상호 보완하는 입장에서 상통하는 점은 많다고 하겠다.
끝으로 ?사암침법의 핵심원리?를 발간한 후 많은 동료들의 조언을 듣고 사암침법의 도리(道理)와 본인의 30여 년 약침의 경험과 임상을 통해 터득한 치료법을 밝히고자 하오니 많은 제가들의 질책과 충언을 갈구하는 바이다.
[예스24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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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소개
저자 | 박상우
[동이 - 박상우]
현재
․ CEBE 고려한의원원장
․ UNDPI/NGO(국제의료봉사단)단원
․ <새벽을 여는 의사회> 정회원으로 활동중
<저서>
․ [경락 제3의학]
․ [사암 오행침법]
도서 목차
상품 상세설명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에 3
제1장 오관질환(五官疾患) 9
1. 두통 / 9
2. 안질환(眼疾患) / 14
3. 이질환(耳疾患) / 20
4. 비질환(鼻疾患) / 24
5. 구, 치, 인후질환(口, 齒, 咽喉疾患) / 28
제2장 혈액질환(血液疾患) 39
1. 고혈압(高血壓) / 39
2. 심장질환(心臟疾患) / 49
3. 당뇨질환(糖尿疾患) / 53
제3장 요통(腰痛) 59
제4장 협통(脇痛) 70
제5장 복통(腹痛) 75
제6장 위완통(胃脘痛) 84
제7장 상한(傷寒) 88
제8장 탄산,애역,애기(呑酸,呃逆,噯氣) 93
제9장 오장과 위 허약(五臟과 胃 虛弱) 97
제10장 습증(濕症) 103
제11장 조열(燥熱) 108
제12장 화열(火熱) 112
제13장 열격(噎膈) 118
제14장 울증(鬱症) 122
제15장 담음(痰飮) 130
제16장 해수(咳嗽) 139
제17장 종창(腫脹) 146
제18장 적취(積聚) 152
제19장 노극(勞極) 159
제20장 현운(眩暈) 164
제21장 제기통(諸氣痛) 170
제22장 산기(疝氣) 174
제23장 각기(脚氣), 슬관절(膝關節) 182
제24장 통풍(痛風), 비증(痺症) 188
제25장 위증(痿症) 202
제26장 혈증(血症) 207
제27장 곽란(癨亂) 212
제28장 치루와 치질(痔漏와 痔疾) 216
제29장 소아(小兒) 218
제30장 부인병(婦人病) 222
제31장 중풍(中風) 230
제32장 천지운기(天地運氣) 239
부록 정격․승격 혈위도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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