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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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앞에 펼쳐져 보이는 세상의 단편들은 전자기장으로 끝없이 엮여있는 삶의 부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의 생각, 판단 그리고 이에 따른 행동들도 모두 전자기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전자기장’은 분명 보다 적합한 언어와 표현을 찾지 못해 그 무엇인가의 자리를 대신하고 있는 현대물리학의 대역에 지나지 않습니다. 사실 보다 정확하게 말하면, 우리들의 삶은 시작부터 끝까지 에너지장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생물과 무생물은 모두 에너지이고, 육체와 정신도 모두 에너지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만물이 실제로 무정형의 에너지보다는 완벽한 형태와 모양을 지닌 물질로서 인식되기 때문인지, 이 같은 말들은 그다지 마음에 와 닿지 않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로스박사는 의학, 정신의학, 에너지의학 그리고 특히 인체 속의 에너지장 즉, 인체에너지장 분야 등 다방면의 주제에 관한 폭넓은 연구를 하고 있는 세계적인 과학자로서 이런 현실 속에서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을 위해 인체에너지장의 전반적인 소개와 다양한 응용가능성들을 안내해줄 개론서의 필요성을 감지하고 있었습니다. 로스박사는 동양과 서양의학을 통합하고, 현대의학에서는 정확히 규명하고 있지 못한 정신, 마음, 생명력, 의식 등을 설명할 수 있는 새로운 과학으로의 길을 인체에너지장 과학에서 찾았습니다.
정신과 에너지에 관한 135편 이상의 논문을 전문 학술지에 발표하였으며, 십여 권의 저서를 출판한바있는 로스박사이지만, 그의 작품들 중 단연 돋보이는 작품은 바로 이 『인체에너지장(새로운 과학과 의학)』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다른 저서들에서는 그의 인체에너지장 연구의 실험적, 철학적인 측면들에 집중하였지만, 이 책에서는 이에 더해 인체에너지장 과학의 보다 실용적인 측면들까지도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새로운 과학의 좀 더 현실적인 접근과 응용들이 에너지의학과 인체에너지 현상들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저의 주목도 끌었던 것 같습니다. 결국 저는 이 책의 내용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또 함께하기 위해 이 책의 번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체에너지장 과학의 철학적 근거들로부터 시작하여 다양한 응용가능성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특히, 제 6장에서는 인간안광(Human Eyebeam)에 대해 간결하면서도 분석적으로 설명하면서 현대의학에서는 수용되지 못했던 하나의 실험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또, 제 8장에서는 전신 전자기 스캐너를 언급하면서 인체에너지장 과학의 잠재적 응용가능성에 대해 예견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부록에서는 전신 전자기 스캐너를 통해 보는 정신의학에서의 해리성정체장애와 물리학에서의 이중슬릿실험에 대한 새로운 분석으로 책을 마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비록 부피는 크지 않지만, 인체에너지장 과학의 기본적인 원리와 응용 등 전반에 걸쳐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로스박사의 보다 완전한 새로운 과학을 구상하기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이 책을 읽은 독자들이 인체에너지장 과학과 의학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새로운 과학으로의 열띤 토론의 광장을 만드는 주체가 되어주시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이 책의 출판을 위해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의학서적 전문 군자출판사의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분들의 도움이 없었더라면 이 책이 세상의 빛을 보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특히,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출판과정동안 끝없는 격려를 해주신 출판기획부 박현숙 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 이 책이 출판되기 전부터 관심을 가져주시고, 저의 부족함을 믿음으로 채워 책 소개에 앞장서주신 미내사 클럽의 모든 분들께도 이 기회를 빌려 많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흔쾌히 이 책의 추천사를 써주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시고 충남대학교 의과대학의 교수로 계시면서, 우리나라에 에너지의학을 소개하고 정립해오시고 계시는 강길전 교수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감사의 말은 우리 가족에게 돌려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 나이임에도 하고 싶다는 번역을 할 수 있게끔 인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아빠, 엄마 그리고 형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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