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부 X선 촬영은 병원에서 가장 흔히 시행되는 검사이다. 초기 판독은 종종 젊은 의사에게 맡겨진다. 전문 방사선학 교과서는 많지만, 초급 의사와 의대생을 위한 책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이러한 공백을 메우고 흉부 X선 촬영을 최대한 쉽게 판독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방사선학적 소견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임상 현장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이상 소견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안내서이다. 흉부 X선 촬영에서 이상 소견을 신속하게 파악하면 환자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4판의 성공에 힘입어, 우리는 책의 내용을 확장하고 더욱 고품질의 최신 영상을 추가하였다. 흉부 질환을 가진 환자를 평가하는 데 전산화단층촬영(Computed tomography, CT)이 핵심적인 역할을 하므로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을 추가했다. 전산화단층촬영을 판독하려면 영상의학과 전문의가 필요하다. 전산화단층촬영 영상에서 발견되는 기본적인 이상 소견에 대한 이해는 점점 더 중요해 지고 있다. 코로나19를 포함한 일반적인 병리 및 방사선학적 소견은 각 장에 집중적으로 기술되어 있다. 미세한 이상 소견과 육안적 이상 소견 모두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였다. 이 책에서 새롭게 자가 평가를 통하여 마무리하였다.
제1장에서는 흉부 X선 영상 촬영 처방에 대한 몇 가지 조언을 제공하고, 제2장 부터 제4장까지는 흉부 X선 촬영을 판독할 때 적용해야 할 몇 가지 기본 원칙을 제시하였다. 제 5장부터는 가장 흔한 이상 소견들을 X선 촬영 소견에 따라 정리하여 독자들에게 안내한다. 각 주제에는 설명이 포함된 예시 X선 영상이 수록되어있으며, 마지막에는 음영 처리된 상자에 추가 학습 내용을 표시하였다. 흉부 X선 영상 위의 화살표 표시는 이상 소견을 해석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JC
IAY
두 번째 번역서를 내면서
나는 어리석었습니다. 하지만 또 어리석은 일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번역은 새로운 창작이라고 합니다. 나는 20년 전 멋모르고 번역을 시작하였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우리는 책 한 권을 여러 사람이 나누어 번역하였습니다. 혼자하기 두려워 여러 사람이 나누면 편할 줄 알았습니다. 결국 혼자 번역하는 것보다 더 어려운 상황을 맞게 되었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 번역도 모두 다시 봐야 했습니다. 과학적 개념과 인문학적 의미를 전달하는 일이 직접 책을 쓰는 것보다 더 어려웠습니다. 번역가는 저자의 의도를 생각해야 하고 번역가의 상상력을 동원해야 합니다. 당장 전화해서 이렇게 번역해도 되는지, 왜 이렇게 썼는지 물어 보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책의 단순 내용 99%를 번역하는 품과 시간보다 1%의 미묘한 의미를 번역하는데 더 많은 시간과 더 깊이 고민하게 됩니다. 과학적으로 통용되는 익숙한 영어를 번역하면 더 어색합니다. 우리말로 번역하고 우리가 흔히 쓰는 영어 단어를 괄호에 넣어 타협점을 찾고 이해를 높였습니다.
다시는 번역하지 않겠다고 다짐하였지만, 이 책을 번역하게 된 이유는 의과대학 학생, 동료 또는 다른 전공 의사들이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어렵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흉부 X선 영상 간편 판독”이란 책이 세상에서 가장 간단하고 이해하기 쉽고 또 편리하게 활용되는 흉부 X선 판독 지침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번역을 시작하였습니다. 특히, 처음 흉부 X선 영상을 공부하는 학생, 간호사 및 초급 의사들 그리고 영상의학과나 호흡기내과 전공이 아닌 의사가 언제나 참고하여 쉽게 판독하는 기본 지침서가 되기를 바랍니다. 번역의 목적에 따라 단순히 내용을 옮기는 것을 넘어 임상 현장에서 흉부 X선을 처음 보는 초보 의료인의 입장으로 바로 활용하도록 쉽게 설명하였습니다. 임상 현장의 흉부 영상과 비교하여 언제 어떻게 영상 촬영하고 또 임상 현장에서 어떻게 판독할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처음 흉부 X선 영상을 보면 막막합니다. 흉부 X선 영상 판독을 배우는 한가지 노하우는 하나의 소견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입니다. 처음 한가지 정상 소견과 한 가지의 이상 소견을 기억하고 이후 계속 영상을 보면서 지식을 쌓아 간다면 누구나 흉부 X선 영상 판독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염호기 원장
호기내과의원
상품문의가 없습니다.
등록된 상품이 없습니다.

주문하신 책과 다른 책이 잘못 배송되었거나 배송된 도서가 파본인 경우, 도서를 아래의 두가지 방법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반송해 주시면 됩니다.
택배 또는 우편등기를 통한 반송 오발송이나 파본된 책에 대한 내용을 고객센터(033-745-8879)나 반품 및 교환 문의를 통해 알려 주시고,
오발송/파본 도서를 보내주시면 확인 후 택배 또는 우편으로 원래 주문하신 정상적인 책을 보내드립니다.
* 반송할 주소 :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매봉길 30-14 1층 의방서원
반송하실 때, 파본 도서의 경우 인쇄되지 않은 페이지나, 중복된 페이지, 찢어진 부분 등 구체적인 파본 부분을 포스트잇이나 메모지에 적어 표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주문번호를 같이 기재해 주시면 주문자 확인 등에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환불이나 교환 등의 사후처리를 보다 빨리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반송비용과 재발송 비용은 본사에서 부담합니다.
책을 보내실 때 주문번호와 함께 환불해 드릴 계좌번호를 써서 보내주십시오.

의방서원 회원 약관 및 소비자 보호원 및 공정거래위원회 규정 표준 약관에 근거해 환불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다른 상품과 달리 도서는 상품 외형의 가치보다는 그 속에 담겨 있는 내용에 가치가 있는 것이기 때문에 반품가능 기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반품을 원하시는 도서는 받으신지 5일 이내에 등기우편을 통해 저희 회사로 보내주십시오.
단, 오발송이나 파본된 도서가 아닌 경우에는 배송 비용은 회원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환불시 배송비용을 제외하고 난 후 송금해 드립니다.
이렇게 보내주신 책은 저희 반송 담당자의 확인을 거친 후 환불 처리되게 됩니다. 구체적인 반품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전화 033-745-8879 연락 후
반품/교환 문의를 통해 반품하실 도서명을 저희에게 알려 주신 후 등기우편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2. 반품하실 주소는 위의 반송 주소와 동일합니다.
3. 보내실 때 반품 도서의 주문번호와 환불해 드릴 계좌번호를 메모지에 적어 함께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메모가 있는 경우에 보다 신속하게 반품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계좌
국민은행 303-01-0446-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