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경 50미 약증」 수정판이 새로 번역돼 나왔다. 황황 교수의 첫 저서이다. 초판이 나온 지 오랜만이다. 이 책은 장중경이 사용한 50가지의 약증을 소개하고 있다. 모든 약재들은 그에 상응하는 약증이 있다. 대부분 약증이 명확히 밝혀진 약재들이 상한론과 금궤요략에 집중돼 있어 이를 ‘장중경 약증’이라고 부른다.
2판 발간한 후 아직도 모자라고 부족한 점이 발견되어 오자를 교정하고 약증발휘를 보충하고 본경소증과 약증을 발췌하여 장중경 선생의 原意에 더욱 다가가고자 하였습니다.
약증발휘에서 약이 가지고있는 환자의 증상을 필역하여 임상에서 증치에 의해 약을 생각하여 처방으로 이어가는 증치론의 기초이다.
계지, 작약, 감초, 대조, 마황, 부자, 오두, 건강, 생강, 세신, 오수유, 시호, 반하, 황기, 백출, 복령, 저령, 택사, 활석, 방기, 갈근, 과루근, 황련, 황금, 황백, 치자, 대황, 망초, 후박, 지실, 과루실, 혜백, 석고, 지모, 용골, 모려, 인삼, 맥문동, 아교, 지황, 당귀, 천궁, 목단피, 행인, 오미자, 길경, 정력자, 도인, 자충, 수질 등 모두 50가지의 대표적인 약재이다.
약증은 중국의 약을 쓰는 중요한 지침이자 근거이다. 약물의 주치라고도 할 수 있다.
약증은 이론적 추측이나 또한 동물실험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수천 년 동안 질병과 싸우며 알게 된 경험과 스스로 자신의 몸에 실험해 이끌어낸 결과를 종합해 도출한 것이다.
한의학에서 중시되는 장중경 약증에 대해, 성무기는 “모든 방들의 조상”이라고 말했으며, 장원소 역시 “장중경의 약증이야말로 온 시대의 규칙이 된다”고 했다. 왕호고는 “약을 다루는데 있어서 세월이 아무리 지나도 변하지 않는 바가 있으니 그것이 바로 장중경을 그 근본으로 삼는 것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처럼 장중경의 약증은 후세 임상의학의 기초를 세우는 토대가 됐다.
저자는 “상한론과 금궤요략에서 쓰인 약들은 모두 엄격함을 지니고 있는데 어떠한 증이 있을 경우 그에 따른 약을 사용했으며 만일 그러한 증상이 없는 경우는 또한 그 약을 사용하지 않았다”며, “가감에 있어서도 모든 것을 임상에서 그 증이 변함에 따라 그 약을 변화했으며 아무런 규칙 없이 사용한 약은 없다”고 말한다.
저자는 또한 “위의 50가지 약재를 ‘원문고증’ ‘중경방근’ ‘약증발휘’ ‘상용배방’의 4부분으로 나눠 약물의 주치를 설명했으며, 이 50개의 약은 모두 상용약이므로 주치와 배오를 잘 이해한다면 임상에서 그 능력을 무궁무진하게 발휘할 수 있다”고 이 책의 장점을 설명했다.
원문고증은 상한론, 금궤요략의 원문에 근거해 장중경이 사용한 약의 주치를 귀납 분석한 것이고, 중경방근은 장중경이 사용한 약들의 기본 배오 규칙이다. 약증발휘는 장중경 약증을 임상과 결합해 설명했다. 상용배방은 방제의 조성 중에 그 약을 가지고 있으며 임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경방을 뽑아 정리했으며 대부분이 상한론과 금궤요략의 방제다.
저자는 “이 책은 방제학전서가 아니므로 후대의 많은 명방 등을 하나하나 실을 수 없는 것이 유감”이라며, “제형이나 달이는 방법 등은 약효를 얻는 관건으로 상한 금궤에 실린 용법을 참고해 실제로 연구해 봐야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藥證은 중국의 약을 쓰는 중요한 지침이자 근거이며 中醫의 수천 년 역사의 결정체이다.
본 책은 〈상한론〉, 〈금궤요략〉의 관련조문을 비교 분석하였으며 저자의 임상경험과 결합하고 漢代의 저명한 醫家 張仲景이 常用한 50가지 약물의 임상응용 지침을 깊이 연구하고 매 약물에 原文考證, 仲景方根, 藥證發揮, 常用配方, 文獻摘錄 등의 항목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본 책의 끝부분에〈상한론〉, 〈금궤요략〉의 방제와 常用配方을 모두 살펴볼 수 있는 색인을 두어 병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했고, 經方 용량을 古今환산할 수 있게 한 부록을 추가하였다.
이 책의 모든 내용은 참신하게 구성되었고 내용이 충실하며 간결하고 실용적으로 구성되어 임상의, 교수, 중의약(韓醫學) 관련 연구원과 중의(韓方)애호가들이 모두 학습하고 참고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약증은 환자의 증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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