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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서문
사람발생학과 관련되어 체외수정과 시험관아기, 복제 등은 의학이나 생명과학분야, 유전학분야 에서도 최고의 연구과제이며 사람유전체지도는 물론 주문형 유전 관련 난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와 시도들이 과학계 주변에서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연구재료의 획득이나 종교적 및 윤리적 측면에서 엄청난 제한으로 인해 벽에 부딪치고 있다. 그러나 과학의 시대적 흐름과 생명과학의 진보는 많은 벽을 허물면서 미래 의학의 바람대로 움직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의학교육 중에서 기초의학교육이 차지하는 비중은 과거에 비해 절반 정도로 줄어들거나 통합교육의 일부로만 활용되고 있는 실정에 있다. 이에 『핵심인체발생학』은 『인체발생학』의 내용을 재구성함으로써 시간의 제한성과 중점 내용의 간추림 등을 통해 또 다른 교과서로 재탄생하였다.
열째 판인 『The Developing Human』에는 내용이 사람발생학과 관련되어 기본발생학 과정과 분자생물학, 유전학, 기형학, 임상의학 등의 엄청난 지식이 기술되어 있다. 그러나 아홉째 판인 『Before We are Born』은 기본발생학 과정과 기초적인 기형학 및 임상의학 등에 관련되어 중점 내용을 중심으로 기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발생생물학의 분자연구 지식이 교과내용의 영역마다 추가되어있으며 발생학과정의 이해를 돕고자 새로운 영상사진 등을 보강하여 수록하였다. 또한 제20장에서는 발생학 분야의 분자연구에 대한 영역을 독점적으로 상세히 다루고자 새로이 단원을 마련하였다.
우리나라 의약분야에서 임상의학이나 연구 분야에서 사람발생학 분야의 중요성은 커져가는 데 비해 기초의학 교육시간은 지난 20여 년 전부터 계속적으로 줄고 있다. 시기적절하게 사람발생학 관련 내용이 압축되고 관련분야를 포함한 모든 새로운 교과서가 새로이 요구되는 상황에 도달되어 있었던 시점이다. 『인체발생학』의 기본 중점 내용을 살리면서 임상의학 및 기형학분야도 고루 다룬 『핵심인체발생학』은 우리 의학도들에게도 시간에 덜 쫓기면서 발생학 학업성취도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발생학을 다시 한 번 정리하는 데도 많은 도움을 줄 새로운 교과서라고 굳게 믿는 바이다.
대한해부학회 『해부학용어』(여섯째 판, 2014년)와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집』(제5판, 2009년)이 새롭게 출간된 것을 기회로 대한체질인류학회 평의원회에서는 『인체발생학』에 이어 『핵심 인체발생학』도 통일된 의학용어를 사용해 우리말로 새로이 옮겨 시대적 부응에 따른 일관성 있는 교육내용으로 학생교육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판단하는 데 의견을 함께하였다.
이 책을 펴내는 데 참여하신 여러 교수님께 우선 감사의 말씀 올리며 이 책의 출판을 위해 여러가지 도움을 주신 범문에듀케이션 편집실 여러분과 신선희 차장, 이재선 부장, 그리고 풍성한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송주섭 사장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2016년 2월
역자 대표 이 원 복
저자서문
핵심인체발생학(Before We Are Born)은 현재까지 43년 이상 읽혀온 해부학의 기본 교과서이다.
이 교과서는 열째 판 인체발생학(The Developing Human : Clinically Oriented Embryology,Tenth Edition)을 기본으로 삼아 교과 내용을 아주 간결하게 정리한 것이다.
아홉째 판 핵심인체발생학은 임상인체발생학의 현재 지식을 반영하기 위해 완전히 새롭게 정리하였다. 또한 본 교과서는 정상발생과 비정상발생의 기본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전 판에서 임상재료는 새로운 색깔(녹색상자라 불림)로 강조시켰다. 모든 단원은 발생생물학의 새로운 지식은 물론 새로운 연구소견과 임상적 중요성을 반영하도록 수정하였다.
아홉째 판의 교과내용을 정리하면서 발생학 용어는 공식적인 발생학 용어의 국제목록(Terminologica Embryonica, 2013)을 기준으로 삼았다. 이 준거는 전 세계 구석구석에서 의사와 간호사,의료기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다른 건강전문가, 과학자, 건강관련 전문교과목을 배우는 학생 등이 같은 구조물에 대한 같은 용어를 사용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저자들은 배아와 태아(정상과 기형), 신생아, 소아 등의 많은 새로운 컬러사진을 수집 및 정리하여 교과내용의 이해를 높이고자 수록하였다. 또한 배아와 태아의 초음파나 컴퓨터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이용한 많은 새로운 진단영상을 사용하고자 하였다.
우리 책의 중요한 특징은 각 단원의 끝머리에 위치한 임상사례질문이다.
출생결함과 관련 연구인 기형학은 비정상발생의 연구가 출생결함의 원인을 이해하고 어떻게 방지하는지가 요구되기 때문에 이러한 비정상발생의 최신 정보를 새롭게 보강하였다. 발생생물학의 분자측면에서 임상의학과 미래 연구를 위한 장래성을 고려하여 특별한 영역에서는 책의 내용을 통해 강조하였다. 더욱이 제20장은 배아발생학의 세포학적 및 분자학적 기초에 관련한 더 자세한 지식을 독점적으로 더 취급하였다.
Keith L. Moore
T.V.N. (Vid) Persaud
Mark. G. Torch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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