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의학』은 한의원이나 한방병원(중의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비교적 많이 앓고 있는 병증(病證) 중에서 빈도가 높은 33종의 병증을 선택해서 침구와 한약을 이용하여 직접 치료할 수 있도록 상세히 서술했고, 그 외 12종의 병증은 하나의 병증을 침구학적, 방약학적으로 어떻게 구별되게 접근, 치료하는지를 서술해 놓은 임상경험집이다.
저자 김용수는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나(1959), 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한문교육과를 졸업(1986)하고, 서울 대신고등학교에서 7년 반 동안 교사로 재직하는 중에, 동의학연구회 학술위원이 되어(1991) 서울 각 중?고등학교,삼성연수원, 고양YMCA, 현대증권, 동아증권, 각 문화센터 등에서 강의, 치료를 한 것이 계기가 되어, 가족과 함께 중국 천진(天津)으로 건너가(1994), 천진중의약대학에서 본과 5년, 석사 3년, 박사 3년의 과정을 마치고 중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2005).
천진중의약대학 유학생 한의학기초 강의를 실시했고(1995), 천진 온천한의원을 개원(1999)하여 15년 동안 한국교민 및 중국 현지인들을 진료(診療)하며 많은 임상 경험을 쌓았고, 중국위생부 시행 제1회 중의사 자격시험에 합격(2002)했다.
천진중의약대학원 유학생 중의사 자격시험 연구위원으로서 출제경향을 분석 지도했으며(2003), 청도해자의원(靑島海慈醫院) 중의학술교류위원으로서 산동중의약대학 실습생들에게 침구학 강의(2006)를 했으며, 한국인 중의사협회(韓中醫) 중국지회장을 역임(2008)했다.
세계침구연합회(世界鍼灸聯合會) 회원(2009), 중국침구학회(中國鍼灸學會-청도지회) 회원(2015)이며 현재 중의학 임상치료연구회 회장(겸 수석연구원)(2016)이다.
출간서적
‘함께 읽는 우리 한문’(1990년, 연구사, 공저)-韓國漢文學選集
‘니 배는 똥배 내 손은 약손’(1994년, 도서출판 혜인)-健康醫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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