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 물리치료 중재학: 운동치료 테크닉 > Physical Therapy

Musculoskeletal Interventions, 3/e  번역서!!

움직임은 인간의 경험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입니다. 기능적 움직임은 직업 활동부터 취미, 스포츠까지 모든 측면의 일상생활에 참여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이 원칙은 2013년 6월 미국 물리치료협회에서 채택된 새로운 비전 선언문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움직임의 최적화를 통해 인간의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 사회를 변혁하는 일입니다.”

교과서의 마지막 개정 이후 7년 동안 재활의 초점은 인간의 움직임과 점점 더 가까워졌습니다. 이 교과서의 제작에 기여한 편집자와 저자들 역시, 그동안 이것을 목표로 길을 닦아 왔습니다. 우리는 근골격계 기능이상 및 손상의 치료에 운동 기반, 기능적인 관점을 제공하는 교과서를 만들기 위해 고도로 변화해 온 지난 수십 년 간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환자 또는 고객을 간호하는 특수 기술과 과학은 근거에 기초한 실천에 그 뿌리를 두고 있지만 이러한 기초 과학지식, 이론의 응용뿐만 아니라 기능, 창의성, 혁신 등을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믿는 것은 무엇보다도 움직임에 관한 것입니다. 총 31장으로 구성된 이번판은 여러 지역 최고의 임상적 의사 결정 및 알고리즘 사고, 신경근 스캔 검진, 운동 기능 검사, 기능적 운동의 필수 요소 등을 포함한 물리치료의 현대적 실무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이 교과서의 목적은 근골격계 기능이상을 가진 환자에게 재활 프로그램의 설계, 구현 및 실무자의 진행을 돕기 위한 포괄적인 가이드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의 근골격계 기능이상이란, 불균형, 과도함, 손상뿐만 아니라 수술 및 재활 프로그램의 진행에서 발생하는 기능이상을 포함한 것입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치료 중재 이론, 의사 결정 및 재활 진행의 적용을 가르쳐 근골격계 중재 과정에 이용하기 위한 책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치료 중재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있는 실무자, 즉 물리치료사에게도 적합한 책입니다. 이 책의 참여 저자들은 전문성, 창의성, 기술 등을 바탕으로 근골격계 재활에 대한 여러 측면을 반영하는 교과서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은 긍정적인 기능을 중심으로 한 중재 접근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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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

교과서는 전판과 같이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 구성하였습니다.

Part 1:  물리치료사 실무 지침을 요약하여 개정한 1장에서는 재활 과정의 기초뿐만 아니라, 알고리즘식 사고의 사용에 의해 강조되는 임상적 의사 결정의 주요 기술을 제공합니다. 조직 치유과정(2장)과 신경근 스캔검진(3장)에 관한 두 장은 다음 섹션 각각에 대한 기초를 제공하고 교과서의 기본적인 개념 부분을 완성합니다. 또한 통증에 의한 손상(4장)과 자세이상과 기능(5장)에 관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근골격계 실무 검사 과정에 아주 약간의 시간만을 소요한다는 것이 이 교과서의 초점으로, 이것이 중재입니다. 

Part 2:  재활 시 생리학적 손상 치료는 모든 재활 단계에 걸쳐 해결해야 하는 일반적인 오류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손상된 근육 훈련(6장), 지구력과 유산소능력(7장), 운동범위 회복과 유연성 개선(8장) 및 손상된 신경근 조절(9장)에 대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각 장의 입문에서는 손상 관리 방법을 기술하고, 또한 ‘임상을 위한 조언’을 첨부하여 중재에 대한 저자의 경험을 강조합니다.

Part 3: 여러 유형의 환자나 고객이 재활 중 사용할 수 있는 ‘재활 도구’의 개요를 독자들에게 제공합니다. 기능과 관련하여 수준 높은 결과를 달성하기 위해 각 도구들이 재활 과정에서 어떻게 제공되는지에 관한 정보를 독자들에게 제공합니다. 이 Part에서 다루는 재활 도구는 다음과 같습니다. 재활에서 플라이오메트릭 운동(10장), 열린/닫힌 운동사슬 운동(11장), 고유감각 신경근 촉진 기법(12장), 관절가동술과 견인 기법(13장), 안정적이고 균형잡힌 자세 회복(14장), 중심부 안정화 훈련(15장), 수중 치료(16장), 기능적 움직임 평가(17장), 기능 향상 훈련과 기능 검사(18장) 그리고 기능 훈련과 고급 재활(19장)까지 기능적인 운동 중재의 필수 요소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무 패러다임의 변화를 반영한 기능적 운동 선별 검사 및 기능적 중재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 교과서의 네 번째 부분에서는 중재 시 이용하는 특정한 응용 프로그램을 설명하기 위해 신체 전체에 대해 국소적으로 접근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Part 4: 특정 손상에 대한 중재는 일반적인 남용, 외상, 수술 후 근골격계 기능 이상과 관련된 기술과 중재의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Part 3에서 제시한 다양한 정보를 기반으로 구축되어 있습니다. 어깨 복합체(20장)에는 공통 조건에 대한 자세한 재활 제안이 포함되며, 팔꿉관절(21장), 손목/손/손발가락(22장), 샅굴부위/엉덩이/넙다리(23장), 무릎(24장), 아래다리(25장), 발목과 발(제26장), 목뼈와 등뼈(27장), 허리척추와 엉치척추(28장) 등으로 구성됩니다. 또한 참고로 자궁 경부와 흉부에 대해 포괄적인 설명을 추가하였습니다. 이 부위들을 기반으로 각 장의 병리역학 및 손상기전, 재활 전략과 특정 손상에 대한 우려에 초점을 맞추고 프로토콜의 예시를 제공합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것은 중재 중심의 교과서입니다. 따라서 상세한 검사 전략 및 특별한 검사 절차는 이 장에서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유의해야 하며, 이 교과서에서는 검사, 감별진단, 평가 및 예후의 내용만을 볼 수 있습니다.

Part 5: 특정 집단에 대한 특별한 고려 사항은 이전의 모든 개입 중재 전략에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노인 환자(29장), 소아 환자(30장), 여성 운동선수(31장)로 선택 적응 및 이용할 수 있을 것입니다. 편집자와 저자진은 이 환자군이 재활 과정에서 더 많은 관심과 배려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업데이트, 근거 기반의 중재 전략

『근골격계 물리치료 중재학: 운동치료 테크닉』은 물리치료사의 연령, 능력 및 기능 수준과 관계 없이 이들에게 재활 기술 및 전략의 최첨단 종합편을 제공합니다. 참여 저자들은 이들 고유의 경험과 창의성을 반영하고, 환자 관리를 위한 업데이트, 증거 기반의 전략 등을 독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편집자는 근골격계 재활의 모든 측면을 보여주기 위해 경험이 풍부하고 사회적으로 존경 받는 의사, 연구원, 학계 및 교육자 그룹을 조직하였습니다. 모든 업데이트는 정확성과 관련성을 보장하기 위해 중요한 편집 검토에 제출되었습니다.

학습 보조

이 문서에서 제공하는 학습 보조는 다음과 같습니다.

목표 - 각 장 내에서 제시된 중요한 개념을 파악하여 각 장의 시작 부분에 제공합니다.

표 - 복잡한 개념과 조직의 설명을 위해 제공합니다.

그림 - 컬러 삽화와 그림이 실립니다.

임상을 위한 조언 - 개념의 적용 및 각 장에서 저자에 의한 통찰과 정보 간의 연결을 독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추가하였습니다.

요약 -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요약 포인트를 각 장의 끝에 제공합니다.

가이드라인 치료- 각 장 끝에 수술 후 프로토콜에 대한 중재 가능 순서를 나타냅니다.

참고문헌 - 각 장마다 최신의 참고문헌 내용을 포괄적으로 제공합니다.

이 책에 기록된 의학용어에 관한 안내  xii
서문  xiii
감사의 글  xv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