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품 상세설명
인류 역사 가운데 과거 엑스선의 발명은 현대 컴퓨터의 발명과 더불어 매우 위대한 발명 중 하나이다. 지금부터 120년 전, 불가사의한 엑스선을 발견한 당시, 그것이 현재와 같은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리라고 짐작하지 못했을 것이다. 현재 방사선과학은 IT의 눈부신 발달과 융합하여 인체 단면상은 물론 3차원, 4차원 영상을 가능하게 하여 인체 구석구석의 해부학은 물론 생리와 병리를 파악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상의학과는 의료기관의 전체 진단매체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최근 디지털시스템으로 업무환경이 변화하면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방사선사는 DR, 3D, PACS, 동영상 등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야 하는 시대요구에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특징은 이러한 요구에 따라 기본적인 촬영법은 물론 특수한 촬영법까지 방사선 원리를 비롯하여 촬영자세, 병변, 영상해부학을 알기 쉽고 간결하게 단계적으로 기술하여 점진적으로 학습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특히 400개 이상의 모델 영상과 2,700개 이상의 방사선 영상이 수록되어 촬영법을 누구나 쉽게 오래 기억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번역 출간되는 8판은 총 826페이지 분량으로 7판의 841페이지에 비해 15페이지 줄여 디지털 환경을 고려한 새로운 편집을 시도하였다. 제1장은 용어, 환자자세 그리고 영상발생원리에 대해 기술하였으며, 각 장의 촬영법은 병변, 기술적 인자, 차폐, 환자 자세와 부분 자세, 조사면, 호흡 등의 순서로 배열하여 각 장을 통일시킴으로써 학습자가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하였다. 특히 모델의 그림은 입체감을 주고 조사면과 중심선의 윤곽이 뚜렷하여 그림만 보아도 쉽게 촬영법을 익힐 수 있게 하였다. 한편 머리뼈와 얼굴뼈 부분을 통합하여 기술하였고, CT에 새로운 기법을 추가하였다. 검사(촬영)명과 그에 따른 그림과 영상의 촬영 명칭은 구용어로, 본문 내용은 모두 신용어로 통일하여 구용어와 신용어에 대한 혼동을 방지하였다. 그러므로 이 교재는 방사선학을 전공하는 재학생은 물론 영상의학과 근무하는 전공의, 방사선사, 간호사 모두에게 급속도로 변화하는 방사선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훌륭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보이며, 특히 방사선사 국가고시를 준비하는 재학생에게 귀중한 자료가 될 것을 확신하다.
평소 의료 분야에 남다른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고 소중한 교재를 많이 발간하시어 의서 출간의 선구자로 자리매김을 하신 수문사의 박철용 회장님 이하 모든 직원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드리며, 또한 수업과 연구로 바쁜 와중에도 오랜 기간 동안 번역과 교정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을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 주신 여러 교수님께 방사선 영상학 편찬위원회의 이름으로 “고생하였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2014년 8월 방사선 영상학 편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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