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한 교수가 여려분에게 전하고 싶은 말 이 책은 미국 진출을 꿈꾸는 한국 간호사를 위해 쓴 성공 전략이다. 이 책에서는 미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면서 느낄 수 있는 일상생활 안내와 더불어 임상간호를 중심으로 전문적인 설명도 덧붙였으므로 미국에서 간호사 생활을 하는데에 도움이 많이 되리라고 믿는다. 아무래도 한국 간호사들이 유학 가기를 두려워하는 이 유 중 가장 큰 제약점은 언어와 문화 갈등이다. 따라서 임상영어로 말하고 의사소통을 제대로 할 수 있다면,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저저가 미국에 유학을 온 해는 2000년 9월 학기로, 간호학 박사 과정을 하기 위해서 한국에서 말하는 흔히 불혹의 나이 40세에 유학을 왔다. 많은 사람들이 저자가 미국으로 유학 가는 것을 반대하였지만 그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영어공부를 시작하였다. 영어공부는 TOEFL (Test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GRE (Graduate Record Exam), NCLEX (National Council Licensure Examination) 를 약 3개월 정도 학원에서 하루에 약 300개 이상의 단어를 외우면서 죽도록 공부를 했지만, 막상 미국에 오니까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어려움은 의사소통이었다. TOEFL 과 GRE 점수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정확하게 발음하고 자연스럽게 말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실감하였다. 한 국 유학생들의 TOEFL 과 GRE 점수는 세계 상위권에 속하지만 의사소통을 하는 능력은 많이 부족하다고 본다. 물론 원천적인 문제로 한글의 문법상 영어를 배우기 가 힘들다는 점도 있다. 하지만 주요 이유는 영어 공부 방식이 말하는 능력보다는 영어를 읽고 해독하는 수능식 점수 따는 데만 중점을 두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저자는 여러분들이 알아두어야 할 필요하고 생생한 임상 영어를 한국말 로 번역하기 보다는 그대로 영어로 기록하였다. 왜냐하면 많은 한국 간호사들이 한 국말로 익숙해져 있는 임상 용어가 미국에서는 안 쓰이기 때문에 그 용어를 해석하기 위해 해당 영어를 찾다가 시간 낭비를 하는 경향이 많기 때문이다. 이 책에 사용 된 영어 표현은 현 미국 임상 생활에서 쓰고 있는 것들이므로 독자들의 시간을 아 끼기 위해 굳이 번역하지 않았다. 더불어 이 영어 표현들을 번역하기보다는 그대로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자 일단 미국에 오면 약 1년간은 한국말을 잊으려고 노력하자. 다시 말하면 한국 말 을 가급적 쓰지 말로 영어로 이해하고, 읽고, 쓰고, 말하고 꿈꾸는 것이 습관이 되어 야 한다. 20세 이후에 미국으로 건너온 사람은 한국말을 잊어버리기가 참으로 힘들 다. 그래서 여러분이 고의로 잊으려고 한국말을 약 10년간 쓰지 않아도 필요할 땐 저절로 한국말이 나오는 법이다. 그러므로 영어만을 이해하고 말하고 꿈꾸며 산다고 해도 모국어를 유지하는 것은 쉽다. 저자의 경험으로 봐서 10세 이전에 미국에 온 사람은 한국말을 일부러 공부하지 않는 이상 한국말을 잊어먹기 쉽다. 예를 들어, 저 자의 이웃에 아이 셋을 데리고 사는 한국 가족이 있었다. 아이들은 3살, 7살, 그리고 10살이었고 엄마 아빠는 대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visiting scholar 로 아리조나 대학에 다니고 있었다. 그들이 하는 영어를 보면, 3살짜리 막내가 가장 유창하게 영 어로 말을 하였고, 10살보다는 7살 아이가 조금 나은 영어를 하였으며, 나이가 제일 많은 박사를 받은 아빠는 영어를 더듬거리며 헤메고 있었다. 이렇듯, 외국어를 말하고 배우는 데는 어린 나이일수록 영어를 통채로 소화하고 이해하는 것이 거리낌 없이 유창하게 영어를 하는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경험을 하였다. 여하튼, 저자가 말하고 싶은 것은, 이 책에 있는 모든 영어는 미국 실생활에서 쓰고 있는 것이므로 정확하게 발음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약 50번씩은 큰 소리로 읽고 발음하자. 영어를 올바르게 발음할 수 있는 무료 도구들이 (예를 들어 dictionary.com) 잘 발달 되어 있으므로 이를 최대한 이용할 수 있도록 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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