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암침구정전[총론]](https://mbikorea.co.kr/data/item/0000000005163/thumb-0000000005163_A_60x60.gif)
암 환자들은 어떤 식사를 어떻게 해야 할까?
국내 최초 암 환자를 위한 맞춤형 식단 가이드~
암 환자를 위한 암 식사요법 소개하는 건강서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생활습관병인 암은 식생활을 관리해 주지 않으면 언제 어떻게 우리의 몸을 잠식할지 모른다. 그래서 항암 치료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올바른 영양 관리이다. 연세암센터와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CJ플레시웨이가 1년여의 걸쳐 공동 개발한 맞춤형 암 식단을 상세하게 소개한다.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치료 과정에서 후각이 더 예민해지고 입맛까지 변해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된다. 냄새를 맡는 것조차 괴로운 환자들에게 평소 음식을 가요한다면 그들은 더욱 고통스러워진다. 이 책은 영양과 섭취량을 충분히 채워주면서 맛이나 냄새가 거북하지 않은 ‘암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맞춤형 식사를 제공한다.
이 건강서는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은 암환자의 증상을 진단하고 항암 치료 시 달리해야 하는 식사에 대해 알아본다. 2장은 항암 치료 시 영양소로 세포를 다스리고, 체중과 영 필요량, 영양 섭취, 올바른 식사를 위한 식사 가이드를 제공한다. 3장은 좋은 식재료 선택부터 천연 조미료 만들기까지 암 환자와 가족이 알아야 할 식사 준비 요령을 소개한다.
4장에서는 신선 초비빔밥, 된장라이스, 오색고명국수 등 영양소를 한 번에 잡는 식단과 동치미메밀국수, 약선물김치, 오이찬국 등 메슥거리는 속을 가라앉히는 요리, 사태과일탕수, 전복무침, 두유소스버섯볶음, 미역청국장무침 등 색다른 분위가 생각날 때 먹는 별미 등등 항암 치료를 위한 맞춤형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5장은 외식, 도시락, 건강기능식품 등 암 환자가 걱정하는 상활별 올바른 식사법을 제시하고, 마지막으로 6장에서는 암 재발을 예방하는 식사 요령을 알려준다.
저자 연세암센터
연세암센터는 1969년 연세의료원 내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암 전문병원으로, ‘최고의 치료 기술은 최고의 연구에서 기원한다’는 기본 개념에 따라 명실공히 ‘연구에 근거한 환자 진료’가 수행되는 통합 암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본 센터는 ‘암 정복! 99.9%의 도전’에 목표를 두고, 새로운 항암 치료제와 치료법 개발을 통하여 임상과 연구 부분에서 선구자 역할을 해왔다. 또한 우수한 의학 기술뿐 아니라 암 진단, 치료 및 완화 의료 그리고 치료 종료 후 건강 증진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이고 포괄적인 암 치료법을 통하여 맞춤 치료법과 최상의 서비스로 암을 치료하며 질 높은 삶을 유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13년 개원 예정인 새 암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아시아 허브 암 전문병원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모든 교수와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저자 CJ프레시웨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식자재유통·급식서비스 기업으로 1999년부터 전국의 식당, 급식점 등에 2만여 종의 식자재를 공급하고 있다. 오피스, 산업체, 병원 등에 400여 개에 이르는 급식 점포를 운영 중이며, 위생적인 환경에서 다양하고 맛있는 웰빙메뉴를 기분 좋은 서비스와 함께 제공하기 위해 식품안전센터, 메뉴팀, 조리교육센터, 서비스교육팀 등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특히 2005년 이후 저염식, 당뇨식 등의 전문 치료식 메뉴 개발에 힘써왔으며, 급식의 고급화에 앞장서고 있다.
저자 세브란스병원 영양팀
‘과학적인 영양 공급이 치료의 일환이다’라는 신념 아래 2,000여 명에 달하는 입원 환자의 질환에 적합한 식사와 영양 관리를 제공하는 부서이다. 환자에게 단순히 한 끼 식사의 의미를 넘어, 환자의 상태와 질환에 따라 영양소의 비율이나 성분들을 조절한 치료식을 제공하여 치료와 회복을 지원한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과학적인 위생 안전시스템인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취득하여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에게 위생적으로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전문 임상 영양사들이 영양 교육과 영양 지원 활동을 통하여 환자의 치료를 위한 맞춤 영양 관리 부분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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