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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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그동안 한의학적 학문체계에서는 내경을 비롯한 각 가(家) 의서를 통해 삼인론적인 관점에서 변증시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론과 접근법이 시도되었고 척추관절 및 근 골격계의 치료법으로서는 도인, 안교, 추나 등의 발전으로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져 왔다. 서양에서는 각국의 전통의학을태두로 과학과 문명의 발전에 따른 현대의학이 태동하였으며, 척추질환의 치료테크닉으로 Chiropractic,정골요법 등이 연구 발전되어져 왔고, 점점 현대의학을 전공하는 의사들과 서양의 대체의학을 연구하는임상의를 통해서 심신의학, 수기의학(Manualedicine), 영양요법의 여러 테크닉을 신체언어를 읽을 수있는 AK(Applied Kinesiology)와 CRA(Contact Reflex Analysis) 등의 대체의학이론에 접목시켜 발전시켜가고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겠다.
저자는 그동안 한의학과 서양의학 그리고 여러 방면의 대체의학을 임상에 폭넓게 비교 연구해 오면서,모든 질병이 저마다 다양한 원인을 가지고 있겠으나 특히 그 근본적인 문제가 한의학적으로는 우리 몸의중심센터인 뇌기능과 기혈의 운행통로인 십이경락과 기경팔맥 등 경락체계의 불균형이 기본적인 원인이며, 서양 의학적으로는 척주와 뇌신경계의 구조적 불균형이 뇌와 신경계의 정보 전달체계 이상을 초래하여 전신의 음양조절기능을 상실케 함으로써 신체의 생명력이자 자생력, 면역력이라 할 수 있는“자연치유의 생체에너지 시스템(항상 음양균형 상태로 돌아가려는 힘, 즉 항상성)”을 교란시켜 각종 질병을 유발하는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새로운 이치를 깨닫게 되었고, 그 중심에 악관절의 불균형이 원인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이에 저자는 모든 질병의 병리기전과 검사법, 진단법, 평가법, 치료법인‘기능적 뇌척주요법(FCST)’과그 이론적 배경인‘뇌척주기능의학’을 창안하여 임상에 신중히 적용해 본 결과 학술적으로도 인증될 수있는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일반적인 질병은 물론 만성병, 난치병의 예방, 진단, 치료를 가능하도록하였다.
아직까지 국민들은 물론 대다수의 의료인들에게 조차 현대인의 만성, 난치성 그리고 통증성 질환들의대부분이 악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해 경락체계와 전신척주 및 중추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활동을 손상시킴으로써 유발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반적으로 치아의 문제가 악관절의 문제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치아의 문제가 악관절의 불균형을 야기할 수 있다는 것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으나 이로 인해 유발된 악관절의 불균형이 다시 치아의문제를 고착화시키고 악관절의 문제는 또다시 전신의 경락체계와 음양균형을 무너뜨리며 척주와 신경계의 구조까지 무너뜨려 모든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게 된다는 사실에는 대부분의 의료인들이 아예 귀를기울이려 하지 않을 뿐 아니라 그런 상상조차 하기를 꺼려하는 것처럼 보인다.
저자는 20년 가까이 수많은 세월을 일반질병을 비롯한 난치병과 싸우면서 우리 인간에게 있어 질병발생의 원리가 되는 병리기전에 대하여 동의보감을 비롯한 역대 의가들이 제시하는 삼인론에서 탈피하여 4가지 발생원인 및 병리기전을 생각하게 되었다. 그 첫째는 구조로써 신경계와 척주의 구조적 불균형이며둘째는 정신으로써 매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이며 셋째는 운동 및 생활습관으로서 지속적이고 규칙적인운동과 자연친화적인 생활습관의 부재이며 넷째는 영양으로써 균형을 이룬 영양섭취의 불량 등이 만병의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신경계와 척주의 구조적 불균형이 모든 질병발생의 상위 원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이 구조를 무너뜨리는 중심에 악관절의 불균형이 핵심원인으로 자리한다는 사실을 깨닫
게 되었다. 악관절의 불균형은 환추와 축추 등 상부경추의 아탈구를 유발하고 이는 하부경추를 비롯한 흉추, 요추, 천추, 미추, 골반 등 척주구조를 무너뜨리며 동시에 신경계의 구조를 무너뜨리고 뇌와 몸통과의
모든 신호체계 및 면역체계를 깨뜨려 만병의 원인이 된다는 역학적인 함수관계를 이해하게 되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기능적 뇌척주요법(LEE’S FUNCTIONAL CST)은 악관절을 뇌와 전신척주를 조절할수 있는 기능적 뇌척주관절로서 인식하여 연구된 악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을 말한다.
이는 그 동안 악관절의 치료에만 국한되던 침구, 약물, 안마, 도인 등 고전적인 한의학적 치료법을 악관절의 다차원적인 정밀균형위치를 찾아주기 위한 음양균형장치를 이용하여 악관절의 좌우, 전후, 상하, 수
평, 상.중.하단전 등 가장 이상적인 중심균형위치를 찾아줌으로써 전신의 음양균형을 조절하고 경락체계를 정상화시켜 일반질환을 비롯한 뇌신경계와 장부 및 척추관절, 근육 등 근골격계의 각종 난치성 전신
질환을 광범위하게 치료할 수 있는 신 치료법이다. 이미 기존의 한의학적 치료방법이나 AK, CRA, CST,SOT… 등 대체의학적인 여러 치료방법의 한계를 보완 극복한 치료기법에 해당한다.
또한 이 책에서 소개되는 뇌척주기능의학(Cerebrospinal Functional Medicine)은 기능적 뇌척주요법의이론적 배경이 되는 학문으로서 역시 악관절의 다차원적인 위치교정이 뇌와 척주구조, 경락체계를 정상화
시킬 수 있는 핵심 치료분야임을 인식하고 연구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학문이다.
악관절의 7차원적인 음양불균형이 어떤 이유로 악관절 자체질환을 유발하고 경락체계는 물론 척주구조와 뇌신경계의 시스템을 깨뜨려 현대인이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난치질환과 성인병
의 원인이 되는지, 또한 어떻게 질병의 예방과 진단, 치료에 응용가능한지 이론적 배경을 설명하고 있으며악관절을 이용해 전신의 음양균형을 조절하고 전신의 경락체계를 조절하며 뇌신경계와 척주를 조절할 수
있는지를 다루고 있다.
한의학적인 관점에서 자세히 관찰하여보면 악관절은 우리 인체에서 가장 중요한 관절이자 기관이 됨을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한의학의 기초이론은 음양오행(陰陽五行), 정기신혈(精氣神血), 장부경락(臟腑經
絡), 병인병리(病因病理) 등의 내용을 담고 있으며 특히 음양론은 천인합일(天人合一)의 고대 자연관으로, 한의학에서 생명체를 관찰하는 방법의 근간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전신의 음양균형을 조절하는 중
심에 악관절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저자가 창안한 악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법인‘기능적 뇌척주요법(FCST)’은 악관절에 작지만 정교한 자극을 가함으로써 경락체계를 통해서 인체의 전신적 음양균형을 평가하고 유도할 수 있으며
경추를 비롯한 전신척주와 뇌신경계의 전신적인 음양 균형을 반영하고 조절할 수 있는 중요한 곳으로 여기고 있다.
이미 서양의학에서도 악관절과 경추관절 그리고 그 주변 연부조직은 고유감각신호와 운동신호가 모두뇌줄기(腦幹, brainstem)와 직접적으로 원심성, 구심성 신경연결을 통해 소통되고 있음을 밝혀 놓았으며
「영추(靈樞).사기장부병형편(邪氣藏府病形篇)」에서 안면 부위는 인체의 모든 경락이 모여드는 곳이기도 하다(十二經脈, 三百六十五絡, 其血氣皆上於面而走空竅. )고 밝히고 있다.
자연과 인체의 존재는 음양의 끝없는 대립통일 변화과정이며 인체의 음양평형 조절능력이 떨어져 있는상태에서는 음양평형이 언제든지 다시 무너지며 질병이 발생될 수 있다. 그러므로 기능적 뇌척주요법
(FCST)에서는 전신의 통합적인 음양균형 상태를 관찰하고 음양의 균형개념에 입각하여 악관절의 음양균형장치(陰陽均衡裝置)를 이용함으로써 악관절의 이상적인 위치와 자세를 조절하여 뇌와 전신경락에 대해 통합적인 자극을 가하며 인체의 음양균형을 회복시켜 치료는 물론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효과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그러기 위해 저자는 인체의 에너지법칙을 응용한 AK나 대체의학의 도수근력검사(CRA)를 비롯해 저자가 고안한 경추회전검사 및 측경부(側頸部)근 긴장검사, 이영준식 AK나 이영준 CRA 등의 평가법과 균형측정지를 이용한 다차원적인 악관절의 음양균형위치를 파악하는 진단법을 확립하여 놓았다.
악관절은 전일적인 관점에서 전신의 음양불균형이 표출되는 가장 중요한 곳이기 때문에 상 하악 구치사이에 음양균형장치를 착용시침으로써 전신 경락체계의 음양균형 조절을 할 수 있고 전신의 모든 음양균
형을 조절할 수 있다. 동시에 악관절은 뇌의 모든 기능을 통제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관문이며 척주를 비롯해 전신관절을 통제 조절할 수 있는 기능적 뇌척주 관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신체의 모든 질병이 악관절의 불균형으로 인해 척주구조가 무너지고 이로 인해 경락체계와 뇌신경계의구조가 함께 무너져 모든 면역체계의 정상적인 메커니즘이 무너짐으로써 발생하게 된다는 사실을 양 한방
을 통틀어 언제나 인정하게 될까? 첨단의학, 첨단과학이 발달된 시대임에도 아이러니컬하게 가장 기본적이고 상식적인 구조의 원리를 외면하고 있으니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졸저이나마 이 책이 임상활동을 하는 모든 의료인들의 환자진료와 만성병, 난치병의 정복에 조금이나마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혹시 본문 중에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전적으로 저자의 일천한 학문적 지
식 때문이며 선후배 제현들의 질책과 넓은 이해를 구하고자 한다.
끝으로 이 책을 출판하게 도와주신 고려의학 출판사 최병진 사장님께 감사드리며 저자에게 많은 격려와 영감을 주신 경희대학교 병리학교실의 안규석 교수님, 중문의대 대체의학 대학원 전세일 원장님, 원광
대학교 한의과 대학의 금경수 학장님과 원광대학 경혈학 교실의 손인철 교수님, 그리고 이 학문과 치료법이 탄생되도록 처음부터 끝까지 믿고 따르며 격려해 주신 치유예술가협회와 뇌척주기능의학회의 회원 여
러분에게 감사드리며 지면상 일일이 열거하지 못한 모든 지인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대신 전하고자 한다. 아울러 인고의 세월을 보내며 저자에게 청춘을 다 바쳐 학문의 길을 열어주신 어머님 김건순 여사와
힘들 때마다 격려와 용기를 심어준 인생의 반려자 정여옥 여사께도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민석, 화정, 경훈등 나의 아들딸들과도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자 한다.
2006년 9월 16일
한의학박사 이 영준
추천사
기능적뇌척주요법 FCST는‘악관절에 우리 몸의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작은 그러나 정교한 교정과 자극이 근.골격, 관절, 뇌신경, 자율신경, 내분비, 면역계 등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영향을 끼침으로써 인
체의 생리적 균형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론과 함께 악관절의 7차원적 균형을 회복시키는 테크닉을 통해각종 난치병 치료에 도전하고 있는 새로운 요법이다. 음양의 균형이라는 전통 한의학의 지혜에 기초하여
서구의 카이로프랙틱, AK, CRA 등과 같은 다양한 치료법에 대한 연구 끝에 고안된 치료법이다.
특히 기능적 뇌척주요법에서 검사법으로 응용하고 있는 AK 및 CRA 등의 근력검사법이 초보자에게는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오류가 다발하므로 이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이영준식 AK와 이영준식 CRA 등
의 변형된 테크닉을 개발하였고 더욱 확실한 검사법으로 경추회전검사법과 측경부 근긴장검사법 등을 고안하여 좀 더 정밀한 전신치료를 할 수 있게 된 것으로 파악된다.
FCST를 창안한 이영준 박사는 한국의 한의사로서, 한의학에 기반하여 각종 치료법을 섭렵함으로써 세계에 유래가 없는 새로운 치료법을 고안하여 오늘도 난치병 치료에 도전하여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것
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 이영준 박사가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정리하여 FCST의 이론과 임상의 핵심이 되는 책을 편찬했다.
이영준 박사의 연구와 치료법에 대해서는 같은 한의학 연구자로서, 또한 이 땅의 의료인의 한 명으로서기꺼이 그간의 노고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또한 FCST가 더욱 발전을 거듭하고, 난치병에 힘겨워하는 국
내외의 많은 환우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주임교수
한의학 박사 안 규 석
추천사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여러 방면에서 패러다임(사고체계)이 새롭게 바뀌고 있는 시대이기도 하다. 새로 맞이한 21세기는 3D의 시대로 특징 지워진다. 정보화(Digital), 생명과학(DNA), 디자인(Design)
이 우리 생활 모든 분야에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이다. 어지럽도록 빠른 속도로 변화해 가는 생활환경 속에서 건전하게 생존하고 의미 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올바르게 취사
선택 할 수 있어야 되고, 인간의 생명을 자연수명인 120년까지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가 있어야 하고, 문화와 정신까지를 포함하는 유형무형의 여건을 창조적으로 디자인해야
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심지어 사람들의 건강관과 질병관도 바뀌어 가고 있다. 의학의 축이 과거의‘병을 제거하려는 병중심의의학’에서부터‘참 건강을 추구하는 웰빙의 건강학’으로 옮겨가고 있다. 인술로서의 의(醫)는 하나인데
학문으로서의 의학(醫學)은 여럿이며 도구로서의 요법은 수 천 가지에 이른다. 그러나 참된 건강(웰빙)은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심리적으로, 사회적으로, 그리고 영적으로 건강할 때 이루어 질 수 있다. 이러한
완전한 건강의 성취는 현존하는 다양한 의학 즉 동양의학, 서양의학, 대체의학 등이 서로 보완하고 접목되어 통합된 전일의학으로 발전함으로써 가능한 일이다. 최근에는“병이 없는 것이 곧 건강이다”라는 생각
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병은 나았지만 아직 건강이 아닌“불건강(不健康)”또는 건강은 잃었지만 아직 병이 아닌“미병(未病)”의 상태를 발견했기 때문이다. 병도 아니고 건강도 아닌 바로 이 회색
지대, 즉 불건강(미병)이 새 시대의 새 의학의 관심 대상으로 부각된 것이다.
참된 웰빙을 얻으려면 불건강을 잘 다스려야 한다. 불건강을 제대로 다스려야만 사람의 상태가 병으로진행되는 것을 예방할 수도 있고 완전한 건강으로 돌아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건강의 회색지대인
불건강(미병)의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고 나선 것이 소위 보완대체의학이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체의학 요법은 수백 가지에 이른다. 어떤 것은 서양의학에 가깝고 어떤 것은 동양의학에 더 가깝다. 대체의학 요법
중에 어떤 것은 과학적인 방법으로 상당히 연구되어 있는가 하면 또 어떤 것은 별로 연구되어 있지 않다.
그러나 서양의학이건 동양의학이건 대체의학이건 간에 그 나름대로의 장점을 지니고 있기도 하지만 단점또한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렇듯 접근법이 서로 다른 이 의학들 사이에는 상호 보완적인 측면이 있다는
과학적 증거도 날로 축적되고 있다. 또한 수천 년 된 옛날 치료법이 재조명되기도 하고, 아직까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던 치료법이 개발되어 새롭게 소개되기도 한다.
이러한 시점에 대체의학 연구가와 일반 환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해 주는 희소식이 있다. 서양의학이나 대체의학에 포함된 수기요법 중에서 다양한 의학적 지혜를 종합하고 여기에 우리나라 전통의학인
한의학의 지혜를 접목시켜 새로운“악관절을 이용한 전신 치료의학”이 등장한 것이다. 한의사이면서 대체의학 연구가인 이영준 박사는 10여 년 동안 다양한 수기요법을 비교 연구하고 임상경험의 축적을 통해서,
“우리 몸의 생리적 반응을 일으키는 작은 그러나 정교한 교정과 자극이 근.골격, 관절, 뇌신경, 자율신경,내분비, 면역계 등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형향을 끼침으로써 인체의 생리적 균형(physiologic balancing)
을 유도할 수 있다”는 이론의 제시와 함께 새롭게 수정 보완된 요법을 창안하여“뇌척주 기능의학 및 기능적 뇌척주요법”이라는 책자로 이번에 소개하게 되었다. 여기서는 효율적인“작은 자극”과“작은 교정”
을 유발하는 중요한 부위로써 악관절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다. 이미 매우 인상적인 임상적 효험의 축적이있기는 하지만, 앞으로 객관적이고도 과학적인 연구가 더 많이 시행되고 뒷받침 된다면, 더욱 높은 수준의
요법으로 정착될 잠재력을 충분히 지니고 있다.
이번에 이영준 박사에 의해서 발간되는“악관절을 이용한 전신치료의학”책인「뇌척주 기능의학 및 기능적 뇌척주요법」은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 의료분야 전공 학생들은 물론, 대체의학에 관심 있는 연구가
와 임상가는 연구 발상을 얻고 연구 자료를 얻기 위해서, 더욱이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던 악관절과 뇌신경계 및 전신척주, 경락체계와의 질서정연한 구조와 기능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기 위해서 한 번 읽어 볼만
한 훌륭한 참고서가 될 것으로 확신하는 바이다.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 대학원 원장
전 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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