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품 상세설명
* 역자서문
응급실은 병원의 최전방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증상을 가진 환자들이 내원하여 중정도에 따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하고 입원시키거나 완치되면 퇴원시키는 일종의 진단기계와 같습니다. 이 기계는 잘못될 가능성이 항상 많으므로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예상하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근 고령 인구의 증가와 응급의료에 대한 수요 및 기대치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료계 내부 환경변화, 즉 내과 외과 세부전문화, 입원 기간의 단축, 의사의 근무 외 시간 기피현상, 특정과 수련의 부족 등이 환자의 진료에 어려움을 가중시키지만 더불어 응급의학의 진료 영역을 무한히 확대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응하여 응급실에 근무하는 모든 의료인, 즉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기타 의료보조원들은 응급상황에 대한 지식을 습득할 뿐 아니라 팀워크를 이루어 서로 협력하여 대처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0여 년 전 우리나라에 응급의학 도입부터 함께 일했던 송화식 석좌 교수님 정년을 맞이하여 후학들인 김갑득, 이강현 교수와 함께 영국에서 나온 간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을 번역하여 응급실에 근무하는 모든 의료인들이 환자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특히 경북대학교병원 정신과 정성훈, 성형외과 최성강 교수님께 감사드리고 번역에 참여하신 응급의학과 여러 역자들께 감사드립니다.
역자 대표
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정 제 명
* 저자서문
응급의료는 의료제공의 환경을 변화시켜온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해 지난 20년 동안 큰 변화를 겪고 있다.
• 의료 처치에 대한 수요와 기대의 증가
• 수련의 근무시간의 단축
• 고령화 인구의 증가
• 근무 외 의료제공의 기피
• 입원 기간의 단축 경향
• 내과, 외과의 세부 전문화 경향
• 의료 소송
이러한 요인들은 전문가들이 병원의 최전방에서 진료방향을 결정하여 가능한 신속하게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료 각 분야의 세부 전문의들이 응급환자의 진단과 치료에서 멀어짐에 따라 발생하는 빈 공백을 매우기 위해 응급의료의 영역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응급의료의 치료 범위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응급의료는 흥미진진하면서도 당면문제를 직면하고, 위험하면서도 자유로운 특성이 있다─응급의료는 잘 감독된 환경에서 진단 및 치료와 관련한 술기들을 연마하고 훈련할 기회인 것이다. 응급실에서 근무하는 의료인은 모두 피할 수 없는 응급의료와 관련한 공포감과 불확실성, 의문의 감정을 경험하지만 또한 응급의료는 결코 지루하지 않은 근무를 통해 당신이 즐거움과 만족을 경험하도록 한다.
수련의가 응급의학을 시작하면 어떤 다른 의료인보다 환자를 대개 처음 보게 된다. 전통적 비유를 하면 처음에 그들은 많은 양의 주사바늘을 볼 수 있고 그것을 잘 인지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아주 다양하고 날카로운 물체가 숨어 있을 수 있는 건초더미에 직면하게 된다.
의학 교과서는 보통 해부학과 병리학(바늘들), 즉 심부전과 같이 진단과정을 추측하는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러나 이 책에서 저자들은 프리젠테이션(건초더미), 즉 ‘호흡곤란’과 같은 주제들을 통해, 바늘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핵심적인 양상을 설명하는 데 노력하였다.
우리는 ‘At a Glance’ 시리즈에 대한 팬이면서, 동시에 ‘At a Glance’의 간결하고 축약된 형식을 성인 응급의료에 적용하는 것을 즐겁게 도전했다.
우리는 여러분이 의료에서 가장 역동적인 분야을 공부하는 데 있어 이 책이 제공하는 도움을 발견하고 또한 즐기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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