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정3판은 2판 발간 후 20년 만에 새로 개정되어 출간되었다. 저자의 임상경험도 늘고 20년전에는 학술사상이 완숙하지 않은 때 출간하여 보완 보강 하게 되었다.
經方(古方)은 체질방이다. 醫聖 장중경이 체질따라 병증을 선택하여 활용하라는 것을 황황 선생이 알아내어 經方을 올바르게 활용하게 됐다..
황황 교수의 주요 저서가 20년 만에 다시 개정판으로 나왔다.
이 책은 중의 방제의 방증을 대표할 수 있는 핵심적인 10개의 類方과 그 아래의 104수(首) 처방에 대해, 임상 응용 범위 등의 실용적인 지식을 해설한 책이다. ▲계지類方 ▲마황類方 ▲시호類方 ▲대황類方 ▲황기類方 ▲석고類方 ▲황련類方 ▲건강類方 ▲부자類方 ▲반하類方 등 10가지이다.
약(藥)과 방(方)은 한의학의 핵심이다. 약증과 방증은 변증론치의 중심이다. ‘약증상응, 방증상응’은 임상의 기본원칙이 된다. 이 책은 약으로 방을 분류했고, 방으로 증(證)의 이름을 지어 ‘약증상응, 방증상응’이라는 해설원칙에 충실하다. 책의 내용은 임상에 가깝고 대중적이면서 실용적이고, 문장의 표현 역시 평이하게 사용했다고 저자는 설명한다.
이 책의 의미에 대해 저자는 “약증과 방증을 앞장서서 주장한 점이나 계지체질, 마황체질에서부터 부자맥, 계지설에 이르기까지 독창적인 사상이 표현”된 것을 꼽았다.
또한 “책 가운데 과장되고 유머러스한 만화를 곁들임으로써, 본래 어렵고 이해가 잘 안 되는 내용을 분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의 흥미를 불러일으킨 점도 있다”고 강조한다.
증보판에서 저자는 방제의 추천 용량이나 방증 및 그 응용에 대한 해설 등을 보충했다며, 책의 전체적인 짜임새에는 변화가 없으나, 원래 경방에 대해 설명하던 것뿐만 아니라 시방(時方)에 대해서도 설명했으며, 해설 중에서 일부 중의 교과서의 용어를 채용했음을 밝혔다.
중의를 공부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방제를 숙지하는 것이며 가장 어려운 것도 역시 방제를 숙지하는 것이라고 저자는 강조한다. 방제의 조성, 방증의 구성, 약물을 배오한 의미를 비롯해 임상에서의 응용범위 등을 모두 필수적으로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저자는 “개개인마다 가족의 혈통이나 또한 자신의 외모나 성격적인 특징이 있는 것처럼, 각 類方마다 기본적인 효능이나 적응증이 있음과 동시에, 동일한 類方 내에서도 각 처방마다의 주요치료 병증이 존재하게 된다”며, “복잡하고 많은 방제군 중에서 주요한 약재와 효능에 따라 크게 몇 개의 類方으로 분류한 다음, 각 類方을 서로 비교하고 또한 동일한 類方 내에서도 각 처방을 서로 비교하는 방법으로 분류해 나간다면 이것이 바로 중의입문의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어 “이러한 類方 및 그 類方 아래의 처방을 숙지하기만 하면, 비록 중의학 전체 내용에 대해 정통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지라도 중의 방제의 일반적인 운용규칙은 이미 파악했다고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저자 황황 교수는 강소성 강음 출신으로 현재 남경중의약대학 교수로 있다. 대표작으로 ‘張仲景 50味 藥證’ ‘藥證與 經方’ 등이 있다
▲ 經方(傷寒雜病論)은 수 천년 동안 流傳되어 지금까지 계속 사용
되는 경전의 名方이다. 중국 고대 경전의학의 인체에 대한 인식,
질병 치료의 사상과 방법이 온축되어 있으니,經方은 한의학의
근본이자 영혼이며, 규범이자 기초이다.
▲ 한의학을 잘 배우기 위해서는 실마리를 선택하는 것이 관건인
데, 경방을 따라 入門하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다.
▲ 한의학을 배움에 있어 經方은 기초가 되고, 임상이 관건이다.
▲ 캄캄한 곳에서 더듬어 찾아보았던 인재만이 光明의 귀함을 알
듯이, 한의학을 학습하면서 고민해 보았던 인재만이 경방의학의
맑고 새로우면서 간결함을 느낄 수 있다.
▲ 經方이 비록 한의학의 전부는 아니지만, 한의학의 정화가 經方
에 있다고 말할 수 있으며, 고대 중국인이 사용한 천연약물의 지
혜와 경험이 대부분 여기에 모여 있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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