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아동건강간호학 총론(개정판) > 아동간호

2019년 개정판에서는 총론 18장과 각론 16장의 총 34장으로 구성하였고, 장의 구성은 기본적으로 한국아동간호학회에서 제공하는 ‘2017 아동간호학 학습목표’의 분류체계에 맞추려고 하였다. 대분류인 ‘아동간호학의 개념’에서는 중분류가 하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였고, ‘아동의 성장발달과 건강유지, 증진’에서는 중분류 혹은 소분류의 발달단계별 건강증진과 흔한 건강문제를 각각 하나의 장으로 두어 총론에서 다루었다. 따라서 총론에서는 신생아부터 청소년까지 건강증진과 흔한 건강문제가 내용으로 들어갔으며, 대분류 ‘아동의 건강회복’ 부분 중 고위험 신생아 부분만 정상 신생아 건강증진 7장과 건강문제인 8장에 이어서 9장으로 총론에서 제시하였다.
각론에서는 학습목표 대분류의 ‘아동의 건강회복’ 부분을 주로 다루고 있으며 ‘입원 아동과 가족 간호’와 ‘입원 아동을 위한 기본 간호’에서 시작하여 중분류의 체계에 맞추어 장을 구성하였으며 가능하면 소분류에 있는 질병에 해당하는 내용이 그 장에 들어가도록 구성하였다. 2019년 개정판의 4장인 ‘유전질환 아동의 간호’에서는 기존 내용에 선천성 대사장애를 포함하였고, 6장 ‘아동의 통증사정과 관리’는 따로 장을 만들었으며, 신생아 통증은 고위험 신생아 부분에 포함하여 통증관련 간호를 강조하였다. 이러한 본서의 구성이 아동간호학 교과목을 담당하는 교수의 강의계획과 강의 진행에 도움이 되고, 간호학과 학생이 아동간호학을 학습하는 데 조금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더불어 본서에서 사용하는 의학용어는 대한의사협회 의학용어위원회(http://term.kma.org/)에서 제공하는 2015년 12월 5집 개정판에서 검색한 용어를 사용하고자 노력하였다. 개정된 의학용어가 낯선 용어로 다가오는 교수자도 있지만 5집 개정판 용어가 보건의료용어 표준어로 고시되어 있으므로 가능한 반영하도록 하였으며 때로는 의미전달을 위하여 과거 용어를 병기하기도 하였다. 다만, 의학용어 5집 개정판에서 확인하기 어려운 용어는 질병분류정보센터(Korea Informative Classification Of Diseases, KOICD[http://www.koicd.kr/])에서 제공하는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7차 개정 목록인 KCD7에서 확인하여 기술하였다.
「최신 아동건강간호학 총론·각론」은 2004년 초판으로 발행한 후 2010년, 2015년에 걸쳐 개정되었으며, 다시 2019년 개정된 Wong’s Nursing Care of Infants and Children, 11판을 참고하여 개정하게 되었다. 각 장의 구성에서 최신 지견으로 반영이 필요한 부분은 원서의 내용을 참고하여 기술하였으며, 통계자료등은 최신 국내 자료로 보완하려고 하였다. 아울러 2019년 개정을 위하여 새롭게 편집위원을 구성하였고, 본 교재로 오랫동안 강의한 교수들을 저자로 영입하여 최대한 본 교재를 처음 시작할 때 마음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편집위원의 시각을 반영하여 본서를 작성하고자 노력하였다.본서가 아동간호학을 공부하는 학생과 아동간호영역에 종사하는 간호사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수문사나 편집위원에게 연락하면 다음 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본서의 원고 작성에 기꺼이 응해주신 저자, 학사 업무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수고를 아끼지 않은 편집위원, 촉박한 시간과 많은 요구에 응해주신 수문사 임직원, 본서의 출간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수문사 박세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 마지막으로 2004년 초판부터 수고한 경북대학교 김미예 교수, 경상대학교 권인수 교수, 안동과학대학교 정승은 교수, 중앙대학교 조갑출 교수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이분들의 노고가 없었으면 본서가 나오기어려웠음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등록된 상품문의

상품문의 쓰기 새 창 더보기

상품문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