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상품 상세설명
Softcover - 230 pages
저자서문
『ABC of Dermatology 5th edition』은 새로운 관점, 새로운 접근, 새로운 편집자들로 구성되었습니다. 개정판 편집자들과 원 편집자들은 Dr Rachael Morris-Jones가 의욕적으로 이 작업을 수행해 준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합니다. - 작업 초기에는 원 편집자들과도 함께해야 했습니다.
ABC 시리즈의 방식과 표현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발전하였고 『ABC of Dermatology 』는 이러한 변화를 새로운 편집에 기꺼이 수용했습니다. 각 장은 가장 중요한 부분에 대한 간결한 요약으로 시작됩니다. 각 장의 내용은 더 자세한 진단 기법과 전문적으로 치료가 논의된 부분에 대해서 재기술되었으며 합리적으로 배치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전 편집의 성공적인 조합을 축소시키지 않고 보강하도록 노력했습니다.
새로운 편집의 요점은 실제적 임상 접근을 유지하면서 최신 지견과의 조화를 이루는 것입니다.
이 책은 피부질환의 특징을 설명해주는 기본적인 병리학적 기전을 제공할 것입니다. 피부질환의 치료에서 최근의 발전에 더해진 간단한 검사와 진단에 대한 접근은 『ABC of Dermatology 5th edition』이 개업의나 일반 간호사에게도 가치 있는 자료가 될 것임을 보여줍니다.
피부과학의 매력과 흥미가 뛰어난 임상 전문성에 있다는 사실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이 책은 패턴 인식과 의학적 발견 기법을 통한 임상적 진단, 동시에 과학적 발전을 통한 근대의 진단 기법의 통합을 강조합니다. 병리학적 기전, 특히 면역학 분야에 대한 이해에 상당한 진전이 있었고 간단한 용어로 설명하며, 세포 단위에서 복잡한 상호작용의 감상의 시작점으로 사용될 것입니다.
세계적인 공동체 내에서 질병의 예방, 잠재적인 원인 그리고 치료 가능한 범위 차원에서 일반
건강 문제에 대한 공공의 관심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가깝고 인터넷을 통해 정보의 접근이 가능한, 좀 더 세련된 의료보건 체계에 대한 환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피부암 예방 공중 보건 캠페인은 과도한 일광 노출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습니다.
피부는 인체의 면역 체계, 복잡한 세포 상호작용, 약물/백신 전달과 이전의 만성적이고 치명적인 피부질환의 치유가 가능할 것이라 믿고 있는 유전자 치료의 표적으로써 연구에 대한 커다란 접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이 독자에게 임상 의학의 폭과 깊이에 걸쳐 모든 연령대의 환자에게 적절하면서 대단히 흥미로운 임상적 규율을 소개하는 매개체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역자 서문
피부질환은 우리 주변에서 가장 흔히 볼 수 있고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물론 증상이 가벼워 자연적으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가 어려운 피부질환도 많습니다. 피부과에 내원하는 환자들을 보면 질환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있거나 피부질환을 간과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피부질환의 치료에 있어 적절한 시기의 정확한 진단이 아주 중요하나, 피부질환 자체가 재발과 악화가 흔하므로, 환자들에게 올바른 설명과 교육을 하는 것도 좋은 경과를 만들어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그러므로 의사들이 이들 질환에 대한 병태생리와 특징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피부질환은 그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동일한 질환에서조차 그 모양이 여러 가지로 나타날 수 있으며, 각 질환의 형태가 경과에 따라 역동적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피부질환의 진단은 피부과 전문의뿐만 아니라 타 과 의사들에게도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실제로도 외래환자 진료 시 난감함을 자주 느끼게 될 것입니다. 피부질환은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으므로 간단하게 진료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다양한 특징으로 인해 수련과정이 필수적이며, 수백 번 듣는 것보다 임상 사진을 보고 직접 해당 환자를 경험하는 것이 진단과 치료에 필수 사항입니다.
이 책은 『ABC of Dermatology 』의 번역서로 일반 사람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피부질환을 총 26장으로 정리하여 자세하면서도 비교적 이해하기 쉽도록 기술되어 있으며, 각 피부질환의 개요, 병태생리, 임상 양상, 진단 및 감별진단, 치료뿐만 아니라 많은 임상 사진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피부과 의사뿐만 아니라 피부과가 아닌 일반 개원의 및 전공의들도 피부질환을 쉽게 이해하고, 정리해보는 데 많은 도움을 얻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2년 6월
대표역자 황 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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