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적 체요법은 다음의 전문가들의 마음 속에 다양한 형태로 쓰인다. 즉, 신체치료사, 마사지사 및 다른 분야의 체요법 차료사, 신체에 관한 새로운 방법의 일을 추구하는 데 관심이 있는 물리치료사, 구조적 체요법에 관한 정식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학생 및 단순히 자기 자신의 구조에 대해 새롭고 좀 더 깊은 이해를 얻고자 하는 사람. 체요법 치료사에게 이 책은 이 흥미롭고 특별한 분야의 폭 넓은 입문서이다. 물리치료사들은 여기에서 자세 불량을 다루는 신선한 전략들을 발견할 수 있고, 환자들의 경과 진행에 대해서 보다 더 전체적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들은 또한 친숙하지 못하지만 효과적인 테크닉을 발견할 것이다. SI 학생들은 구조적인 방향으로 생각하는 데 길들어져 있으므로, 여기에서 자신들이 선택한 학문의 많은 이론적인 배경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따라서 이 책을 하나의 참고 서적으로, 새로운 분야를 접하는 계기로 그리고 정규교육에서 습득하는 신체의 개념들을 비옥하게 하는 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이 책이 SI 교육 과정에서 전개되는 그 분위기, 치열함 및 독특한 교육 환경을 대체할 수는 없다.
나는 롤핑 SI 학교에서 최초로 신체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이것은 깊은 몰입의 과정이었다. 교수들은 우리들을 지식의 바다로 에워싸고, 우리들은 그 바다에 빠져서 파도를 헤치고 나아가며 반짝이나 잘 빠져나가는 물고기들과 같은 개념들과 씨름했다. 우리는 해부학적, 생리학적 및 운동학적 탐구에서 구현된 최신의 지식들에 목말라 했고, 구조적 체요법을 에워 싼 깊이 있고 도전적인 개념들과 직면했으며 이런 구조적 체요법 분야에서 전개되는 인간구조에 대한 독특한 조망에 눈을 뜨게 된다. 우리는 서로 다른 동작 패턴을 탐구했으며 구조와 기능 사이의 관계를 규명했고 그리고 신체에 감추어진 구조적인 패턴들을 수집하며 그 깊숙한 내면을 고찰하기 시작했다.
나는 이 책이 이 교육의 풍성함을 반영하기를, 하나의 지식의 강물(바다는 아닐지라도!) 또는 아마도 좀 더 느긋하게 그것에 빠져들기를 기대한다. 이 매혹적인 탐구 분야에 대해 어떠한 책도 광범위하게 이해력 있게 다룰 수는 없지만 나는 이 책이 이 분야에 대한 폭 넓고 실질적인 입문서로서 독자들에게 개념적인 배경과 수기치료에 도움이 될 테크닉들을 제공하며, 환자들을 좀 더 구조적인 관점에서 생각하도록 기대한다. 즉, 환자들의 지금 가장 절박하고 긴급한 문제만을 덜어주려 하기보다 그들의 경과에 대한 좀 더 장기적인 안목을 갖도록 계기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
우리는 사람들이 자기들의 신체와 점점 유리되는 그런 세상에 살고 있다. 우리는 신체의 이형증(dysmorphism)과 거식증(anorexia nervosa) 같은, 신체의 실제상과 인지가 완전하게 잘못 짝지은 무질서들을 본다. 반복되는 긴장성 질환의 높은 발병률은, 단지 사람들이 자신들의 신체에 순응하는 데 실패함을 나타내는 다른 징후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체를 그 자체로 지각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체에 대한 완전하고 정밀한 내면의 지도가 없다. 이것이 사람들에게 자신들의 신체에 좀 더 익숙하도록 만들게 하는 어떤 실질적인 필요를 느끼게 한다. 다행스럽게도, 이를 상쇄할 만한 경향이 열리고 있다. 하나의 흥분되고 역사적인 수렴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데, 그것은 본질적으로 다르게 보이는 많은 주장들이 사실은 좀 더 통합적인 삶의 필요성을 지적한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문화적 환경으로부터의 다양한 아래와 같은 수행들로 우리에게 좀 더 몸 안에서 풍성하고 지각적이며 통합적인 삶을 영위하라고 말하고 있다. 부처님의 마음 챙김(Buddhist Vipassana), 펠덴크라이스(Feldenkrais, 동작을 통한 깨달음), 요가의 마음 쉬기(Yoga Nidra), 자율훈련법(Autogenic training), 하코미 신체 통합(Hakomi Integrative Somatics), 심신일체(Mind Body Centering and Continuum)와 같은 수행들. 그리고 구조적 체요법의 전통 역시 이런 수행 속에서 하나의 독특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체요법에 입문하는 것 또한 이런 수행에 동참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런 신체적 실행이 다른 무엇보다도 사람들에게 좀 더 균형되고 신뢰받을 수 있는 통합적인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는 매우 강력한 수단이기 때문이다.
구조적 체요법의 배경 및 역사 5
구조적 체요법: 개관 7
소개 7
구조적 기능장애 7
구조적 체요법-보완적 접근 10
체형 기법 12
구조적 체요법의 역사 13
구조에 대한 전통적인 접근법 13
롤핑 14
롤핑의 초기 분파 17
구조 통합의 원리 19
다른 보완요법과 관련된 구조적 체요법 21
세 가지 핵심 보완요법 21
보완요법에 대한 다른 시각 -
Maitland의 세 가지 패러다임 23
구조적 체요법이란 무엇인가? 25
정의 25
구조적 체요법의 주요 특성 25
구조적 체요법: 자주 거론되는 질문들 31
왜 사람들은 구조적 체요법을 받는가? 31
구조적 체요법의 이점에 관한 어떤 연구가 있는가? 32
구조적 체요법은 마사지와 어떻게 다른가? 32
구조적 체요법은 측만증과 같은
비대칭 골격도 치료할 수 있는가? 33
구조적 체요법은 실제로 자세 개선에 관한 것인가? 33
우리의 신체조직 35
신체 지도 37
신체에 대한 과학적 지도 38
신체적 관점 39
하나의 독특한 출발점 40
구조적 체요법의 지도 41
신체조직 내의 수준들 42
구조적 체요법의 테크닉 43
모든 신체조직층으로의 접근의 중요성 46
통합적 접근의 필요성 46
세 개 수준의 모델 - 이완에서 통합까지 46
구조와 기능 49
구조적 방법과 기능적 방법 - 실제로 대립적인가? 50
구조와 기능의 탄생 50
신체의 구조물 52
구조적 체요법의 지도 53
구조적 및 기능적인 신체의 통일 57
요약 58
결합조직망 61
조직의 층 61
결합조직 68
근막에 초점을 맞추어 - 구조적 체요법 치료사의 영역 79
근막망의 진동하는 성질 85
길항근으로써의 근막 85
근육계 89
근육의 하위분류 89
근육조직 내에서 잘못될 수 있는 것 90
구조적인 기능장애를 야기할 수 있는 과정에 대한 개요 93
요약 96
실습 매뉴얼 97
일부 흔한 자세기능장애의 유형들 99
움직임과 자세에 대한 관절운동학적인 관점 100
골격계 101
인간 모형에 대한 구조적인 개관 102
골격적으로 설명되는 자세적- 구조적 기능장애들 104
축을 이루는 구조에 대한 개관 105
구조를 치료하기 위한
몇 가지 유용한 모델들 127
내향적-외향적 모델 127
JANDA의 접근 - 긴장성 근육조직과
위상성 근육조직의 작용 134
FELDENKRAIS - ‘분노의 신체 패턴’,
그리고 HANNA의 이론 135
HANNA의 유형학에 대한 SCHLEIP의 연장 137
MYERS의 해부학 도해 139
실습: 구조적 체요법의 평가, 기술 및 전략 141
평가 141
일련의 치료 단계 계획 세우기 145
구조적 체요법의 중재 기술 147
균형 잡힌 구조를 위한 첫 번째 접근 161
보행의 시작 162
머리의 위치 유지하기 164
다섯 개의 구조적 주제 166
시상면에서의 치료 169 시상면의 움직임에 영향을 미치는 근막 라인 169
전면 라인 170
후면 라인 170 시상면의 불균형에 접근하는 일반적인 프로토콜 170
시상면의 구조 체계 173
시상면의 진동을 이용한 움직임 치료 197
전두면에서의 치료 201
외측 방향의 움직임에 영향을 주는 근막 선들 201
전두면에서의 비대칭적인 치료 202
전두면의 구조 체계 205
전두면의 진동을 이용한 움직임 치료 217
횡단면에서의 치료 223
횡단면의 구조 체계 223
횡단면에서의 움직임을 이용한 움직임 치료 224
견갑대의 치료 229
견갑대의 변위 229
외회전된 다리의 치료 239
역회전된 다리의 치료 239
INDEX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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